그리스로 간다: 숙소&페리 예약 등 준비편 + 후기 추가

우리의 일정은 아테네에서 3박4일, 낙소스에서 3박4일, 산토리니에서 3박4일이다.
섬들이 많은데 어딜갈까 하다 낙소스와 산토리니로 결정. 여유롭지만 넉넉하지는 않은 일정.
웬만하면 청구할인이 되는 빠니보틀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고(아멕스라 수수료가 비자/마스터보다 비싸지만 청구할인이 되어 조금 더 이득임) 아멕스가 안되는 곳에선 비자 또는 마스터 사용. 빠니카드 만들어서 쏠쏠하게 혜택 잘 보고 있는 중.
 
1. 숙소
8월의 한가운데 토막 최성수기에 가려니 숙소비가 만만치 않아 나름 합리적인 곳들로 골랐다. 숙소는 모두 아멕스 카드 사용.
아테네 숙소는 Athens Utopia Ermou
첨 고를때부터 호텔 루프탑에서 아크로폴리스가 보이는 곳들만 후보에 넣었었다가 이곳으로 결정.
https://maps.app.goo.gl/hxrBENSMLBk7rByJ6

Athens Utopia Ermou · Ermou 46, Athina 105 63 그리스

신타그마와 모나스트라키 사이의 Ermou거리에 있는 곳. 부킹닷컴 클래식 더블룸 406.9유로. 594,88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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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여기> https://world-gi.tistory.com/340

아테네 호텔: Athens Utopia Ermou 투숙기

 
낙소스 숙소는 Agia Anna 비치에 있는 Artemis hotel.
https://maps.app.goo.gl/r9TDdZadmakGVWZB8

Artemis hotel · ναξος, Ag. Anna 843 00 그리스

첨 봤을때 2박밖에 안돼서 2일 자고 옆집으로 하루 잡았다가 나중에 보니 방이 하나 생겨서 예약 하느라 룸타입이 다르다. 여기가 우리 한 숙소 중 가장 먼저 예약 차서 어렵게 한 곳. 공홈에서 했고 이틀은 Twin room with Terrace (ground floor) Standard(110유로) 하루는 Twin room with Balcony(130유로) 총 35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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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여기> https://world-gi.tistory.com/335

그리스 낙소스 아르테미스 호텔 투숙기

 

산토리니 피라 숙소는 Cycladic Suites
https://maps.app.goo.gl/aZXoPzZyqXrJq3Jq8

Cycladic Suites · Agiou Athanasiou 8, Thira 847 00 그리스

아고다로 Cave Suite with Private Yard, Jacuzzi and Steam Room E1 2박 496.3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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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여기>https://world-gi.tistory.com/331

산토리니 피라마을 숙소: Cycladic Suites 투숙 후기

 

이아마을 숙소는 The Museum Project Oia
https://maps.app.goo.gl/UVgn34GF4FLQV3QU7

The Museum Project Oia · Nik. Nomikou, Oía 847 02 그리스

 아고다에서 디럭스 트리플룸 발코니 1박 254.71유로 371,87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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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여기 >https://world-gi.tistory.com/330

산토리니 이아마을 호텔: The Museum Project Oia 투숙 후기

 

마지막 아부다비 공항 근처 숙소는 Premier Inn Abu Dhabi Airport (Business Park) Hotel
당일 연결편이 있는 비행기는 경유시간이 1시간 25분밖에 안돼서 혹시나 산토리니에서 출발이 지연되거나 하면 담날 출근에 지장이 생기니 그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넉넉한 경유시간을 가진 다음날 출발편을 선택함. 작년까진 레이오버가 10시간 넘으면 호텔을 제공해줬다던데 올해부턴 안해준다 함. 그래서 아부다비 공항 근처 호텔을 하루 잡음.
https://maps.app.goo.gl/qr5ykjeNBw2nCBnx6

Premier Inn Abu Dhabi Airport (Business Park) Hotel

 부킹닷컴에서 트윈룸 237.02AED 83,332원.

2. 아테네-낙소스/낙소스-산토리니 페리
Ferry hopper에서 출도착지를 넣고 시간과 가격을 쭉 비교해본 후 공홈으로 가서 예약.
https://www.ferryhopper.com/

Ferryhopper: Your Ferry Travel Companion | Book Ferry Tickets

씨젯이 우리한테는 시간대가 젤 괜찮아 씨젯으로. 페리호퍼에서 예약도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붙어서 공홈에서 하는게 낫다. 아멕스 카드 사용 가능.
https://www.seajets.com

DISCOVERING GREEK SUMMER TOGETHER

예약이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는데 단 한가지, 전화번호 입력에서 애를 먹었음. 국가번호 82뒤에 숫자만 쭉 적어도 안되고 +82도 82+도 안돼서 둘이 끙끙대다 검색해보니 누군가가 국가번호 앞에 00을 적으면 된다길래 0082에 내 전화번호 붙여 적어서 넘어갔다. 국가번호 앞에 00을 기억하자.
아테네-낙소스 오전 8시출발 3시간 25분 소요 55.7유로(81,190원). 낙소스-산토리니 오전 10시30분 출발 1시간 25분 소요 59.7유로(87,019원). 시간은 짧은데 더 비싼 산토리니행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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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소스에서 산토리니 페리로 가기🛳️ >https://world-gi.tistory.com/334

낙소스에서 산토리니 페리로 가기🛳️

아테네에서 낙소스 페리로 가기🛳 https://world-gi.tistory.com/338

아테네에서 낙소스 페리로 가기🛳

 

3. 식당 예약
산토리니 도착 첫 날 와이너리 산토와인에서 선셋 보며 저녁 먹기로.
https://maps.app.goo.gl/r7tucFWibm3MDAnA6

Santo Wines · Pyrgos Kallistis 847 00 그리스

워크인도 가능한것 같으나 좋은 자리 좋은 시간대를 위해 예약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레스토랑 예약시 미니멈차지 1인당 50유로가 있음. 2인이니 100유로를 예약시 결제해야하며 식당에서 계산시 기결제 금액은 상계처리됨. 유럽답게 아멕스 카드 사용 안되니 마스터나 비자카드를 이용해야한다. 예약당시 환율이 1유로당 1510원 근처였을때라 카드로 청구된 금액은 153,409원.

 
테이스팅코스도 있긴 하나 8잔 테이스팅이 40유로인데 우리는 어차피 하나 시켜 나눠먹는게 아니라 각1 테이스팅하게 될것 같은데 그럴바엔 걍 와인 한두병에 요리 시켜먹거나 테이스팅 하나 시켜 둘이 맛보고 그중에 땡기는걸 보틀로 주문하거나. 머 암튼 이래저래 100유로 만큼은 먹지않겠나 해서 레스토랑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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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산토와인_일몰뷰 맛집 추천 https://world-gi.tistory.com/333 

그리스: 산토리니 산토와인_일몰뷰 맛집 추천

 

4. 투어&티켓 예약
아크로폴리스 반일 그룹 워킹투어를 예약했다. 유로 자전거 나라 통해서 예약했고 예약금 2만원 + 25유로 현지지불. 
아크로폴리스 입장권은 개별구매해야 한다. 투어 예약하니 입장권 끊으라고 메일이 와서 메일 안내대로 구매함. 
구매사이트는 요기. 요기는 또 비자카드만 되더라.
https://hhticket.gr/

Online Tickets for Archaeological Sites | e-tickets Greece

아크로폴리스만 들어갈수 있는건 20유로, 아크로폴리스에 다른 6개 유적을 묶은 통합권은 30유로다.(비수기 11월~3월은 50%할인해준다 한다) 나는 고대 아테네의 아고라와 헤파스이토스 신전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게 따로 티켓을 구입하려면 10유로인데 통합권에 포함되어있어 이곳만 한군데 더 봐도 30유로라 걍 통합권으로 끊었다. 45,5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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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권으로 다녀온 아테네 아크로폴리스&헤파이스토스 신전 https://world-gi.tistory.com/342

통합권으로 다녀온 아테네 아크로폴리스&헤파이스토스 신전

 

5. 환전 
그리스는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없는 곳이 없다지만 그래도 트래플월렛이랑 로그 들고 간다. 일각선 월렛은 안되는 곳이 있다 하니 트래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려고 한다. 집에서 놀고있는 유로가 100유로쯤있어서 일단 급하게 인출하지는 않아도 된다. 아멕스 받는데선 아멕스를 사용할 생각이고 월렛이나 로그 충전/인출해서 쓸 계획이다. 출발 전 트래블월렛으로 공항버스에서 걍 찍고 탈수있다는 유랑발 정보를 입수. 시도해봐야지.
>이번에 현금은 가지고간 돈만 사용하고 ATM 출금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돈이 좀 남아왔음. 방문했던 식당들 중 트래블월렛 안되는 곳은 없었다. 

6. esim
이심은 도시락에서 구매. 올 초 홋카이도 갔을때 잘 되다가 갑자기 안돼서 애먹은적이 있었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어쨌거나 고객센터 통해 해결했고 그래도 그나마 믿을만한 곳에서 해야겠다 싶어 재구매함. 유럽 33개국(Vodafon, Wind)보단 41개국(Vodafon, Wind Hellas, Cosmote)짜리가 연결 통신사가 더 많길래 41개국으로 선택.

>내가 구입한건 도시락 41개국이었는데 진짜 안터져 내 속이 터져버릴뻔. 다행히 같이간 캐뤼서님은 안터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덕분에 어렵지 않게 다녔다. 혼자 여행이었으면 아마 중간에 다른 회사꺼 다시 사서 다녔을듯.
 
7. 여행자보험
지난 몇번 카카오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었다가 무사귀국 환급도 받고 해서 이번에도 카카오로 하려다가 비교해보니 가격은 비슷한데 마이뱅크 보장범위가 더 넓어 마이뱅크로 선택함. 카카오 환급 최대 10%인데 마이뱅크 쿠폰 할인 10% 받으면 도긴개긴. 
>다행히 병원 갈 일은 없었고 뭐 잃어버린것도 없이 안전귀국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