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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호텔: Athens Utopia Ermou 투숙기

여행/24 그리스

by 스울지 2024. 9.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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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입국심사를 기다려 잘 마치고 Train 표시를 따라 열차를 타러. 신타그마 광장까지 가는 X95번 버스인가 하는 공항버스가 있다고 보았는데 우리가 밖으로 나온 시간상 기차를 타는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이었어서 열차를 탔다.
역무원에게 가서 모나스티라키까지 간다고 하고 티켓 구입. 트레블월렛 사용 잘 됐고 요금은 9유로. 

그냥 종이처럼 생겼지만 티머니처럼 찍고 들어가면 됨.

플랫폼으로 내려가니 열차가 기다리고 있더라. 이미 만석인 상태라 서서 갔음.

모나스티라키역까지는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간다. 역에 내려서 돌길 위를 드르륵거리며 캐리어 끌고 호텔까지 걸어서 10분가량. 

https://maps.app.goo.gl/VkUZuVbjXdQQNtW96

Athens Utopia Ermou · Ermou 46, Athina 105 63 그리스

★★★★☆ · 호텔

www.google.com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7층짜리 건물에서 6층에 위치한 객실이고 뷰는 그냥 시내뷰.
조식 미포함 예약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 밥 다 주는지 3일 내내 밥쿠폰이 있었고 웰컴드링크 쿠폰도 줬다. 7층에 루프탑바가 있는데 거기서 조식, 웰컴드링크 이용 가능함.

침대는 퀸사이즈 정도. 침구도 편안해서 잘 잤다.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밀크 모두 코레스 제품. 칫솔 치약도 있음.

루프탑 바는 7시 이후부터는 예약해달라고 안내문에 써있길래 예약하러 루프탑으로.

올라가니 뷰가 넘나 환상 그 잡채. 이걸 보러 아테네에 왔지!

 
요거는 며칠후 먹은 웰컴드링크. 맥주는 안됐고 무슨 티였나 그런거하고 샹그리아 있길래 샹그리아로.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한정도였음. 그래도 머 더운 낮 기분전환은 되는 정도.

그리고 어느날의 아침. 뷔페식은 아니고 몇가지 메뉴 중 고르면 된다. 내가 주문한건 클럽샌드위치였던 것 같고 캐뤼서님은 에그 베네딕트 주문. 간단히 먹기엔 나쁘지 않았다. 돈주고 먹었으면 조금 아까웠을수도?!ㅋㅋ

 
호텔 위치는 공항에서 오가기도, 피레우스항으로 이동하기도, 아크로폴리스에 가기도 넘나 편리하고 근처에 유명한 음식점들도 많아서 넘나 만족스러웠다. 묵고있는 호텔 루프탑 뷰가 훌륭해서 다른데가서 볼 필요 없고, 밤에 술한잔 하고도 부담없이 내려가 잠잘수 있었던점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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