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선 아바나에서 3번 바라데로에서 1번, 총 4번 각기 다른곳에서 랍스터를 먹었다. 내맘대로 꼽아보는 베스트 랍스터 맛집. 참고로 이 식당들에서도 랍스터만 보고 매긴 순위로, 다른 메뉴들은 고려하지 않았음.
1위_푸에르테벤투라 Fuerteventura: 멜리아 바라데로 리조트 식당
내마음속의 1위는 바라데로에서 먹었던 랍스터. 랍스터 살이 탱글했던것은 물론 시즈닝과 굽기도 최고였다. 다녀온지 시간이 꽤 지나서 자세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ㅠ 여기가 젤로 맛있었다는 것만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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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_ O'Reilly 304 (맵스미 존맛탱집 랍스터)
나는 여기를 가성비 맛집으로 꼽았다. 뒤에 나올 3등 집보다 랍스터가 1사람당 5쿡 비싸긴 하지만 여기는 랍스터 테일이 2개, 그러니까 랍스터가 2마리인 셈. 물론 꼬리의 크기가 조금 더 작긴 하다. 가니쉬도 풍부해서 뭔가 먹는 느낌이 나는 곳. 그리고 오비스포 거리와 매우 인접해 있어서 찾아가기가 무척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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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_Lamparilla 361
요기는 한번쯤 가볼만한 곳. 음식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괜찮은데 꼭 가보세요 왕추천은 아닌. 맛은 특별할건 없고 무난해서 아마 찾으면 여기만큼 랑고스타 하는 곳은 아바나에 적잖이 있을 것 같다. 적당히 맛있게 먹고 나올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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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_Al Carbon (드라마 '남자친구'에 나온 집)
드라마 '남자친구'를 봤다 혹은 박보검 팬이라 가보고 싶다 등등 여러 이유로 알 카본에 가게 됐다면 여기서 말고 다른곳에서 랍스터를 먹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랍스터 크기야 컸지만 그렇다고 2인이 먹을만한 양은 아닌데 가격은 35쿡으로 위에 3등으로 꼽은 람파릴라 2명분(30쿡)보다 비싸다. 맛은 뭐 맛있다. 랍스터니까 기본 이상이지만, 음 굳이..?ㅎㅎ 여기서 먹는 값이면 다른곳 두군데 더 가볼수 있으니 다른곳에 가서 더 맛난 랍스터를 찾아볼 기회를 갖는게 낫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랍스터가 그렇다는거고 기본적으로 음식은 맛있었다. 그러니 알 까르본에 갔다면 랍스터 말고 다른걸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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