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투어 가이드분의 추천에 따라 방문했던 알 까르본(혹은 알 카본 일까.. 뭐라고 읽어야 하니=_=)이란 레스토랑.
원랜 레스토랑인데 남자친구에서는 카페로 나왔었다고 한다.
레촌시또Lechoncito 라는 어린 돼지 뒷다리 구이가 추천 메뉴이고 추천한 집 중 가장 비싼집이었다.
사실 여기 어디가 남자친구에 나왔을까 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알겠더라는. 밤에 드라마 조명하고 다르니 모르겠더란=_=
내부는 요래요래 생겼는데.......
드라마엔 요래요래 나옴. 드라마를 봤으니까 나는 당연히 여기 아는덴데 여기지 않을까 하긴 했지만 확신은 못했다는=_= 암튼 내부는 이렇게 생겼음. 드라마가 낫네ㅎㅎ
우리가 주문한건 아보카도 샐러드, 레촐시토, 랍스터.
아보카도 샐러드는 맛있었다. 맛없을 이유가 1도 없져ㅎㅎ
여기 바닷가재는 오레일리304보다 크기는 더 크긴 했지만 가격은 거의 두배. 맛은 있었지만 뭔가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랑고스타만 먹으려면 오레일리304 가는걸 더 추천.
그리고 레촌시토는 역시나 독일음식인 학센과 비슷한 느낌. 맛은 있었다. 메인 두개에 샐러드라서 양이 많이 보였지만 딱히 많은 양은 아니었다는.
가격은 요만큼. 맥주 부카네로 병당 3쿡, 랑고스타 35쿡(비싸다⊙_⊙),레촌시또 19.75쿡, 샐러드 4.5쿡 총합 68.25쿡.
역시 비싼집이었어!
오후 8시정도로, 그다지 늦지 않았는데도 아주 한밤중 같았던 아바나의 밤. 숙소로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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