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빠리야에서 랍스타로 점심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 찾아간 엘 카페.
엘 카페 찾아가는 길. 길에 이런 그림들이 참 많이 그려져 있다.
이렇게 보니 새삼 좋았던 쿠바 날씨가 생각 나네. 바라데로에선 막 해가나진 않았는데 아바나에선 날씨가 정말 좋았었다.미친듯이 없지도 않고 미세먼지도 없고. 더웠지만 돌아다니기 좋았던.
까피똘리오가 보이고 예쁜 건물들이 보이면 거의 도착했다는 뜻.
바로 요기. 갈색 문.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주문.
긴 테이블 아래엔 고양이씨가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는데 아무리 불러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ㅠ 그래서 귀여운 뒤통수만..
기다림 끝에 받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상상했던 비주얼이 역시 아니었다ㅎㅎ 그냥 커피에 얼음 넣어줬는데 그래도 쿠바에서 이게 어디냐며 시원하게 먹고 다시 출발!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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