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바나 클럽들(?!)과 폴리코사놀 그리고 산호세 마켓

여행/19 쿠바

by 스울지 2021. 4. 25. 06:00

본문

반응형

엉망진창인 제목이네ㅎㅎ 제목의 아바나 클럽들은 진짜 클럽이 아니고 럼주 아바나 클럽과 그 아바나 클럼 럼과 관련된 물건들. 사실 살만한 것들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쿠바에서 사온 기념품의 8할은 아바나클럽과 관련된 것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기념품 사러다닌 여정. 

결론적으로 쿠바에서 뭘 사왔는지는 이 포스팅에. 포스팅 썸네일만 봐도 다 아바나클럽 관련된 것들이군ㅎㅎ

world-gi.tistory.com/228

 

쿠바에서 사온것들🎁

여행 마치고 돌아온지도 벌써 2주나 지났는데 아직도 포스팅을 할 의욕이 나지 않아 흑흑 그래서 가볍게 뭐뭐 사왔는지부터 시작해보기로. 쇼핑리스트라고 부르기도 민망한ㅎㅎ 쿠바에서 사온

world-gi.tistory.com

오전시간 한가로운 베다도쪽의 아침. 

확실히 올드타운과는 다른 느낌. 

목적지는 산호세 마켓이라 지나가는 올드카 택시를 불러 세워 탑승.

올드카 택시엔 당연히 에어컨이 없다. 그래서 다들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운행을 하기땜에(혹은 아예 오픈카이거나) 바람소리땜에 대화가 어렵다ㅎㅎ 그래서 자연스럽게 찍게된 동영상. 말레꼰을 쭉 따라서 베다도에서 산호세 마켓으로 가는 길.

산호세 마켓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념품 구입하러 가는 곳. 이름만 들었을땐 사실 방콕 짜뚜짝 시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가서 보니 매우 잘 정돈된 실내 시장이었다.

아래 사진에 노란색 2층짜리 건물이 산호세 마켓이다. 

산호세 마켓도 주요한 관광지이기때문에 아바나 투어 버스가 서는 듯. 아래 왼쪽사진 마차 뒤에 보이는 빨간색 2층 버스.

산호세 마켓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상상과는 전혀 달랐던 모습.

보는것 처럼 가격표가 거의 없다. 그러니 흥정을 잘 해야 하는데 우리처럼 흥정 못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고난이었다ㅠ 그래도 열심히 흥정해서 구입해옴ㅎㅎ 

우리가 구입한 아바나클럽 유리잔은 여기저기서 많이 판다. 아래 왼쪽 사진에 유리잔 중 가운데에 있는것으로 3쿡에 사왔다. 

그리고 3장 10쿡에 사온 아바나클럽 에코백. 쫀쫀하게 짜인 면이 아니라 린넨같은 느낌으로 약간 성기게 짜인거라 물건을 넣기엔 사실 적절하지 않지만 올드카와 아바나클럽 이라고 적힌 모양이 쿠바스러운 느낌이 들어 구입해왔다. 애초부터 실사용하려고 사온게 아니었기땜에 지금도 고이 보관중. 

그리고 산호세 마켓에서 가장 어렵게 사온 아이템인 머들러. 가게들마다 진열돼있는 것들을 열심히 보고 다녔는데 한군데서도 찾지 못해서 결국 상인분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어렵게 찾아 구해온 것이다.(아래 사진 오른쪽 검정 막대)

머들러를 끝으로 아바나클럽 미니어처 샘플러를 사러 출발.

엘 플로리디따 옆에 위치한 시가&럼 전문점.(아바나 클럽 뮤지엄 이라고 간판에 적혀있음)

용량과 종류에 따라 여러 아바나 클럽이 있고 나는 3년산 500ml짜리로 한병 구입. 그리고 위에 있는 저 미니어처 샘플러는 내놓고 파는게 아니라서 달라고 해서 구입했다. 

그리고 이제 폴리코사놀을 구입하러.

딱 봐도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ㅎㅎ 걍 약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박물관.

20mg짜리 용량 30알 한박스에 30쿡이다. 나는 20mg짜리로 구입했고 10mg짜리도 있다. 당연하게도 용량이 적어지면 가격도 내려감.

위치는 요기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