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아 바라로 리조트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수영장도 무척 크다.
특별히 글로 적을건 없으니 사진으로 쭉쭉 설명해보는걸로.
커다란 수영장 둘레로 선베드가 둘러져있다. 그늘막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으니 잘 고르면 된다.
카바나나 그늘막 모두 유료로 빌린다거나 그런건 아님. 걍 있는대로 쓰면 됨.
한켠에는 이렇게 수구 네트가 쳐져있는 곳이 있는데 이쪽은 다른곳보다 살짝 깊이가 있다.
맨 첫번째 사진 있는 쪽은 유아풀 정도로 수심이 낮은곳도 있음.
아래 왼쪽사진 왼쪽부분 계단처럼 돼있는 곳은 폭포처럼 계속 물이 쏟아지는 곳.
라이언 시팅 튜브도 가져가 잘 놀았다. 몇몇 후기에 의하면 앉는 부분이 터져 머리만 동동 뜬 것도 있고 그렇던데 일단 나는 안터지고 잘 갖고 놀다가 리조트 타올보이가 너 그거 두고갈거면 자기 달라길래 주고 왔다ㅎㅎ
잘 뜯어지지 않는 팔찌는 마지막날까지 잘 하고 아바나 와서 도구 이용해서 뜯었더랬다.
이번엔 바다쪽으로.
이렇게 맑은 날씨는 도착한 날 뿐이었는데 날씨가 맑으니 바다 색도 참 이뿌네.
아래 오른쪽 사진 지붕 있는 구조물 있는곳이 리조트 내 수영장이고 수영장에서 계단 내려오면 바로 바닷가다.
바다에서 리조트쪽을 바라보고 찍은 것. 넓은 백사장이 완만하게 펼쳐진 것 처럼 보인다.
선베드도 따로 나와있으니 상태 좋은 것으로 골라 사용하면 되고.
아래 사진이 잘 안보이겠지만.. 사실은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것이 아니다.
파도 앞쪽이 파도가 부서져 저렇게 보이는것 같지만 사실 땅이 울퉁불퉁한 것.
물이 아닌곳은 모래가 깔려 있는것이 맞는데 물 밑으로는 바위가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깔려있어서 맨발로 놀기엔 사실 부적합하다ㅠ
그렇지만 바다 자체가 아주 놀기 부적합한 곳은 아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놀았을 뿐ㅎㅎ
바로 이쪽. 우리가 놀았던 반대쪽 바다는 얕고 평평한 모래가 넓게 깔려있다.(고 한다고 다시 아바나로 돌아와 멜리아 바라데로에서 묵었던 사람들에게 들었다ㅠ)
말하자면 이쪽인데,
아래 왼쪽 사진에 있는 저 흰 구조물 보이는쪽 해변은 놀기 좋다는. 여기를 기준으로 등지고 서서 바다를 바라봤을때 왼쪽은 바닥이 바위인 곳, 오른쪽은 바닥이 모래인곳 이니 바다에서도 놀 사람들은 모두 우향우!!
멜리아 바라데로 리조트 리뷰 끝!
아바나 맛집 리뷰(6)_Lamparilla 361 (0) | 2021.04.26 |
---|---|
아바나 클럽들(?!)과 폴리코사놀 그리고 산호세 마켓 (0) | 2021.04.25 |
멜리아 바라데로 리뷰(2) _ 식당편: 술과 음식 (0) | 2021.04.23 |
멜리아 바라데로 리뷰(1) _ 룸 (0) | 2020.01.23 |
아바나에서 바라데로로 이동: 호텔버스 transtur 이용하기 (0) | 2020.01.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