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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셋째날: 사진없는 비스터빌리지 후기

여행/19 뮌헨&런던

by 스울지 2019. 11.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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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정 중 유일하게 잡혀있는 계획이 없던 날. 느지막이 일어나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플랫화이트 한 잔으로 시작. 이 날은 지하철역마다 쉽게 볼 수 있었던 블랙쉽커피에서. 호텔과 가까웠던 Aldgate East Station 출입구에 있던 곳.

​우유 온도가 다른곳보다 조금 낮았던 기억인데 그래도 괜찮았던 듯.

​첫번째 목적지는 애플스토어. ​모델을 잘못 알아서 기다렸다가 못사고 나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사기를 잘했다 싶다.

​그리고 드디어 밥먹으러. 프린치 Princi. 런던에 몇군데 있는 이탈리안 프랜차이즈인 듯.

​메뉴는 대략 이정도. 웬만한건 다 있쥬.

우리는 맥주 3개, 로켓샐러드, 볼로네제, 리조또, 마르게리타 피자 주문했고 다 맛있었음. 먹느라 피자 사진 까먹고 못찍음.. 넘나 배가 고팠지라ㅠ

​밥먹고 나와 메릴본 역 Marylebone Station 으로 이동해서 기차 타고 비스터 빌리지 The Bicester Village 로.

기차역에서 연결되어있는 인포에서 VIP쿠폰 받아서 아울렛으로 가면 됨.(VIP 쿠폰은 각자 쓰는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해보면 거기서 보통 찾을 수 있더라는. 현대, 삼성, 신한, 국민 등등. 쿠폰이 보통 유효기간이 있어 어디를 특정해서 링크하기는 좀 그르코.. 못찾겠으면 걍 검색창에 **카드 비스터빌리지 라고만 검색해봐도 페이지가 우수수 나옴)

 

나는 별거 안샀음. 버버리 패딩하고 엄마 선물로 드릴 머플러 정도만 사가지고 나옴. 역시 버버리의 나라라서 그런지 다른데들은 텍스리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버버리는 바로 계산할 때 택스 빼고 계산이 가능하더라는. 캐셔 언니의 당부대로 영수증에 스탬프 찍어서 아웃하는 도시의 공항에있는 글로벌블루(비스터 빌리지 버버리는 글로벌블루더라) 박스에 넣고 옴. 한 열흘정도 지나니 택스리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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