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첫 일본: 2022 오사카 여행 준비

1. 항공권
원래 이렇게까지 비싸게 주고 갈 생각은 1도 없었는데 그놈의 술이 웬수지ㅠ 술김에 비싸다고 자각을 미처 못하고 끊어벌였...

472,100원짜리 진에어 오사카 티켓이다ㅋㅋㅋㅋ 15kg 수하물 포함.
정신들고 나서 내가 왜 이런짓을 했을까 좀 후회함ㅋㅋ

2. 호텔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 나가호리도리 스탠다드 트윈룸 2박에 트립닷컴 통해 140,672원 결제함. 비행기가 넘나 비싸서 호텔은 좀 저렴한데로 찾았다.
하톤호텔 체인은 지난번에 묵어보니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이고 깔끔했던 기억이라 하톤호텔 신사이바시보다 위치는 조금 떨어지지만 괜찮을거 같아서 선택함.

3. 포켓와이파이
이번엔 esim을 이용해보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기는 esim이 안된다고 해서 (갤럭시 최신폰인데 왜?!) 친구가 도시락 빌린거에 얹혀 쓰기로. 고마와-

4. 교통 패스
이번 일정엔 나라를 하루 다녀오기로 했는데 나라는 보통 패스 없이 교통카드로 다녀오는듯. 나는 파스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아무생각 안하고 신기하다고 애플월렛에 넣어버렸더니 실물카드는 이제 사용을 못하게 됐음ㅋㅋㅋㅋ아혀..
워치로는 안 옮길 생각인데 둘 다 쓸수 있는게 아니어서 워치나 폰 중 선택해야 한다. 워치는 일단 화면이 넘 작기도 하고 시계는 왼손에 차는데 개찰구는 오른쪽에 있으니까 불편할거 같아서리..
암튼 그리하야 애플월렛에 파스모가 들었으니 이거 충전해서 다닐 계획임. 후기는 다녀와서 쓰는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