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레이아파트먼트.
레이아파트먼트의 로비랄까.
다음날, 아침을 거하게 차려먹은 우리의 레이캬비크의 첫 목적지를 레이캬빅 로스터스로 정했다.
레이캬비크 오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고
마침 비도 많이많이 오고 있어서 딱히 갈곳도 없었고 커피도 엄청나게 땡겼으니까.
현지인도 많은듯 했고 관광객도 많은듯 했다.
내가 시킨 것. 아메리카노와 빵.
아.....저 스모어 버터ㅠㅠㅠㅠ넘나 고소하다ㅠㅠㅠㅠㅠ
엄지 두개 척!!이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엄청 흔한 버터인듯.
이후로 투어때 다녔던 호텔들마다 스모어 버터를 쓰더라는.
맛있어서 계속 많이 먹었음ㅋㅋㅋㅋ
저 블루베리잼이 매우 특이함.
잼도 아니고 농축액도 아닌 과육이 살아있는 희한한 잼. 어쨌거나 맛있었음.
크흐. 커피맛은 말해 무엇하나요.
진한 아메리카노.
물론, 햇반 한개를 시래기된장국과 함 아침으로 해치우고 나온 후
빵도 치즈와 버터와 먹은 것이지만
원래 뭐 빵배 밥배 따로 있는것 아닌가여?! 왜?! 뭐?!
당시 시간은 9시 30분정도. 물론 밤 아니고 오전.ㅎㅎㅎㅎ
창밖은 이렇게 어둡습니댜ㅎㅎ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가 슬슬 레이캬비크 탐험에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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