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바다로 가는 길에 구시가를 들러 구경하기로.
구시가 골목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서 간단한 기념품을 구매하기도 좋고 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다.
정어리로 추정되는 생선과 그걸 튀긴것인데 왜 나 저걸 찍었을까;
좁은 골목들이 사람들로 복작복작.
광장 근처 유명해보이는(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서서 사먹는) 젤라또 집에서
나도 젤라또를 한 컵 사서 물고 다니면서 구경.
근데 젤라또 맛은 그냥저냥 쏘쏘ㅋㅋ
더우니까 먹는거지 뭐.
니스가 라벤더로 유명한곳이다 보니 여러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도 한 가게에 들러 방향제품과 비누를 구입.
나중에 와서 친구에게 전해줄때까지 향이 은은히 계속돼서 좋았음.
니스 하면 떠오르는 영국인 거리의 저 의자 조형물도 소품 가게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것보다 작은 사이즈를 원했는데 다들 좀 큰 사이즈밖에 없어서 찾다가 못찾고 돌아왔음.
왠지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파란색 의자 조형물.
니스의 날씨는 너무 더웠지만 정말 푸르더란.
골목길 사이로 보이는 하늘까지 매력적.
이제 본격적으로 바다로 가 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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