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셋째날-니스 돌아보기: 니스 전망대

첫째날 둘째날을 투어로 넣다보니 셋째날이 되어서야 니스를 돌아볼 수가 있었다.

전망대에 아침에 가야 역광이 아니라는 정보를 블로그에서 보고 오전에 나섰다.

해변도로를 따라 전망대로 가려고 해변도로로 향했다.

이때가 니스테러가 있은지 1년된 때라서 니스 여러곳에 추모하는 꽃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영국인 거리 이곳에도 역시 추모의 흔적들이 있었다.

이렇게 해변을 따라 쭉 걸었다.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아이러브니스 사인이 나온다.

다행히 이때는 별로 사람이 없어서 사인만 있게 찍을 수 있었는데

전망대 갔다가 내려오니 북적북적=_=

전망대 입구는 이 근처인데 엘리베이터 입구가 잘 보이지 않으니 잘 찾아야 한다ㅠ

나는 지나쳐서 한참을 갔다가 되돌아왔다는ㅠ

이렇게 보니 또 한번 새삼 반하게 되는 예쁜 니스 바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샤갈 미술관으로 가는길.

구글맵이 이끄는대로 걸었는데 골목으로 안내를 하더라는.

가다보니 구시가쪽이어서 골목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침을 안먹기도 했고 출출함이 느껴지기도 해서 보이는데 아무데나 들어감.

여러 샌드위치 종류가 있었는데 그와중에 내가 고른건 햄치즈. 바게트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빵이 치아바타도 있었고 다른것들도 있었는데 프랑스는 역시 바게트지 하고 생각하는 옛날사람ㅎㅎ

별거 없는데 맛있더라ㅠㅠㅠㅠ

다 먹고 샤갈 미술관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