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6. Pohostinec Monarch에서 점심 먹기

여행/17 크리스마스 마켓

by 스울지 2018. 9. 8. 10:00

본문

반응형

체크인을 마치고 서울에서부터 정하고 온 몇 안되는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중.

프라하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이 본인의 엄선된 기준을 가지고 추천한 맛집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서.

 

식당 가는길에 뭔가 프라하 느낌이야!! 하면서 찍은 사진ㅋㅋㅋ 파리에서 사진찍음서 파리 느낌 찾고 프라하에서 사진찍음서 프라하 느낌 찾는건 뭐람=_= 아무튼 하란 하늘에 이런 건물 아래서 비눗방울 예술을 하고 계시는게 걍 한폭의 그림 같길래.

 

 

 

가게 내부도 깔끔하니 좋았다. 사진에서 봤던 그대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때였어서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주문을 하고 바깥을 보는데 벌써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중. 전날도 이 날도 해 지는 하늘이 참 이뻤다.

 

 

주문한 와인이 먼저 나와서 한 잔. 색깔을 보아하니 나는 로제와인 캐뤼서님은 레드와인으로 주문했던 듯?!

 

 

그리고 뒤이어 나온 오리고기 타르타르와 수프.

그 프라하 사시는 분이 오리고기 타르타르 완전 반하셨다고 추천해두셨길래 우리도 주문해봄.

타르타르는 역시나 맛있었음. 계란 노른자 진짜 조와ㅎㅎ 근데 수프는 뭘 주문했던건지 기억도 잘 안남;; 따라서 맛도 잘 기억 안남ㅠㅠㅠ 아마 캐뤼서님은 기억하고 계실듯ㅋㅋㅋㅋ

 

 

그리고 뒤이어 나온 스테이크. 미디엄으로 주문한건데 우리가 생각했던 미디엄 웰던이 나왔음.

이 때 우린 생각했음. 담부턴 한단계 전으로 주문해야 내가 생각했던 그 굽기가 나오는구나 하고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음ㅋㅋ

 

 

그리고 에스프레스 마키아토로 마무으리!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