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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FO: 알래스카 항공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18 미국 서부

by 스울지 2018. 8.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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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45분 비행기를 타야해서 4시가 조금 넘어 호텔에서 출발했음. 브이다라에서 공항까지 리프트로 15.73달러. 시간은 12분 소요. 라스베가스 공항은 스트립이랑 가까워서 완전 조음ㅋㅋ

알래스카 항공 AS 1897편. 라스베가스에서 오전 6시 45분 출발해서 샌프란시스코에 8시 14분 도착하는 비행기인데 실제로 비행기 티켓에 am8:14로 표시돼있어서 놀랐던 기억. 5분, 10분 단위로 딱 떨어지는것만 보다가ㅎㅎ

 

이번에도 온라인 체크인으로 수속을 마치고 셀프 백드롭으로 가방을 보냈다. LA에서 라스베가스 올 때와 마찬가지로 키오스크 기계에서 보딩패스 출력을 누르니 엄마와 내것 보딩패스가 출력되어 나오면서 동시에 수하물 태그도 같이 나오더란. 가방에 태그를 붙이면서 떼어낸 바코드표도 또 고이 보관.

 

보안검색을 마치고 게이트를 향해 걷는중. 이른 아침시간이라 휑하니 비어있는 라스베가스 공항.

 

게이트 바로 옆에 슬롯머신이 있길래 여기서 또 좀 버튼을 눌러봤고. 50센트짜리 베팅되는 기계에 5불짜리 넣고 버튼 툭툭 누르다가 25불 당첨됐는데 바로 적립해서 또 툭툭 누르니 어느새 배팅 잔액 '0$'. 한 오분만에 30불 잃은듯ㅋㅋ 시간은 정말 잘 가겠더란.

옆에서 엄마도 5불짜리 넣고 버튼 눌렀는데 나보다 일찍 끝나셔서 나 하는것 같이 보신거 보면 엄마는 아마 당첨금은 없으셨던듯.

 

아침을 못 먹고 나왔던터라 비행기 탑승 기다리면서 간단히 아침 해결. 우리 게이트는 E11 이었는데 바로 그 옆에 커피빈과 버거킹이 있음. 버거킹에 커피 사러 갔었다가 모닝세트만 파는 것 보고 바로 그 옆에 있는 커피빈으로 이동. 커피빈에서 베이글이랑 커피, 과일박스 사가지고 먹음.

 

오늘도 우리가 탈 기체는 버진 아메리카 도장. LA-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 이동 모두 알래스카 항공으로 끊었는데 알래스카 도장 기체는 한번도 못타봤네 결국ㅎㅎ

 

A320이었고 라스베이거스 올때와 마찬가지로 3-3배열.

이번에도 간단한 주류 포함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엔 걍 물 받아서 벌컥 마시고 잠ㅎㅎ

 

약 1시간 30분을 날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짐찾으러 가는길.

라스베가스는 40도가 넘는 더운 날씨인데 반해 샌프란은 최고기온이 20도 정도로 선선한 날씨여서 도착하자마자 꺼내 입으려고 캐리어를 완전히 안열고도 지퍼만 조금 벌려 손 넣으면 바로 닿는 곳에 재킷을 넣어뒀는데 없는것!! 깜짝 놀라서 가방을 딱 열어 젖혔는데 TSA에서 가방 열어봤다는 종이가 띡... 이게 그 종이ㅎㅎ

출발때 SSSS부터 국내선에서 가방검사도 당하고ㅋㅋㅋㅋ 

 

 

짐을 찾아 바로 출구로 나서면 우버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찾아봤던 포스팅에서는 어디 다른 건물로 갔다고 그러길래 인포에 물어봤더니 다른곳을 알려줘서 조금 헤메고 나왔음. 그냥 짐 찾아서 나오면 거기서 우버 혹은 리프트를 불러서 탈 수 있음. 4번 게이트는 아메리카 항공이었고 3번이 알래스카 항공이어서 아마 짐 찾아서 바로 나왔으면 3번에 있었을텐데 헤메다 나오다 보니 4번 게이트로 나와서 걍 여기를 픽업지점으로 선택.

 


마지막 도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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