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푸우 픽업에서 예약한 한인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
2시간 전 쯤 도착했는데 이 당시가 이스터 연휴 기간중이었던지라 지난번보다 사람이 더 많더란....ㅠ
도착해서 바로 가루다 인도네시아 카운터에서 체크인 완료. 이번에도 받은 스카이팀 라운지 이용권.
이번에도 역시 탑승권 뒤에 패스트트랙 도장 찍어줬고 패스트트랙으로 보안검사와 출국심사 마쳤음.
2-2-2 배열이 비즈니스 클래스였던지라 엄마랑 아빠가 6열에 나란히 앉으시고 내가 뒤인 7열에 앉았음.
정신없는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서 더 정신없는 택스리펀을 받으러 갔는데 아차ㅠ 영수증을 캐리어에 넣고 수하물로 부쳐버린걸 여기서 알았음ㅠ 택스리펀을 받으실 분들은 꼭 영수증, 물건, TRS앱의 바코드를 꼭 챙기시길. 그리고 출국심사 마치면 바로 저 택스리펀 표시가 있으니 저걸 따라가면 된다. 물론 그 안에 엄청 긴 대기줄이 있으니 꼭 시간여유를 두고 갈것을 권함.
면세점에서 초콜릿을 산 다음 라운지로 고고씽.
라운지에 앉아서 간단히 소세지랑 계란요리 등으로 아침을 먹음.
잠깐 앉아서 쉬다가 탑승시간이 다가와 게이트로.
앞서 말한것처럼 A330기종이지만 2-2-2 배열의 옛날 시트.
웰컴 드링크로는 역시 샴페인. 일정 무사히 잘 마무리 하고 돌아가는 비행기까지 탑승하게 된 것을 자축해봤다ㅎㅎ(어차피 먹었을 샴페인에 이유도 가지가지 갖다붙임=_=)
버섯 핑거푸드로 간단히 시작.
빵은 두 종류였고 역시 버터맛으로 먹었음ㅎㅎ
인도네시아 식으로 주문했고 에피타이저도 닭고기였다.
메인도 닭고기ㅎㅎ 닭다리 맛있었다. 밥도 맛나게 잘 먹었음.
디저트는 사과파이. 이 메뉴에서 가장 맛났던 코스였음ㅎㅎ
그리고 식사 마치고 맥주 달라고 해서 최애 과자 등극한 레이즈 김맛 과 함께 먹다가 한 두어시간 못지나 취침모드로=_=
나름 긴장하고있던게 풀렸는지 맥주 두 캔먹고 자버림ㅎㅎ
두번째 식사는 과일로 선택. 옆에 앉아계신 할아버지는 사테로 드셨는데 그때서야 아 사테 먹어볼까 하고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ㅎㅎ
약 6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발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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