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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뮌헨 & 런던 - 프롤로그

여행/19 뮌헨&런던

by 스울지 2019. 10.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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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옥토버페스트!! 언젠가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예에!

간김에 손흥민 경기도 보고 올거라 더욱 기대중인 이번 여행 준비기 스타뜨!

 

1-1. 항공권 / 인천출도착편

갈때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을 발권.

원래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표가 없어서..........

루프트한자 뮌헨 직항이 아닌이상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하나 다른곳에서 환승하나 그게 그거다 싶어 스얼로 표를 끊음.

아시아나항공 OZ551편으로 이스탄불까지 가서 이스탄불에서 환승해서 터키항공으로 뮌헨으로 들어감.

스얼 비즈 기준 60000마일. 택스는 101,400원.

 

 

원래 발권당시에는 앵글플랫 옛날 시트 기종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스마티움으로 기종이 바뀌었더란. 야호!

이스탄불 신공항도 새로 연지 얼마 안돼서 이번 기회에 구경해볼 생각. 룰루~

 

돌아오는건 에티하드 항공 마일리지로 체코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발권.

25610마일+유류할증료 234,700원 소요.

 

 

 

1-2. 뮌헨-런던 / 런던-프라하

이번 여행의 두번째 목적인 손흥민 경기를 보러 런던으로.

그래서 뮌헨에서 런던 가는 비행기 티켓도 발권.

그런데 뱅기표값 무슨일?! 보내는 짐 1개 포함 최소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대 이상ㅎㅎ

결국 €223.35 (23kg 수하물 포함, 305,553원) 짜리 이지젯 티켓 발권.

비행시간은 2시간이고 뮌헨 공항에서 런던 게트윅 공항으로.

 

 

하는김에 런던-프라하 구간도 발권.

런던에서 아웃하는 날까지 있다가 프라하로 이동해서 바로 인천으로 들어오기로.

런던-프라하도 뮌헨-런던이랑 같은 2시간 비행인데 뱅기값은 절반도 안됨.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프라하 루지네 공항으로. £79.47(23kg 수하물 포함, 약 120,154원).

 

 

전체 구간 항공권 발권 완료.

 

2-1. 숙소_뮌헨

1월에 항공권을 발권하고 바로 뮌헨 숙소 검색을 했는데 옥토버페스트 기간 호텔값이 넘나 비싼것ㅠ

중앙역에서 가깝고 옥토버페스트 장소에서 도보 15분 거리인 호텔로 취소가능 요금으로 선택해뒀었다.

그러다가 출발하기 한달전 쯤 중앙역에서도 가깝고 축제장에서 도보 5분거리인 곳이 있어서 변경.

비 바디 호텔 바이에 89 Vi Vadi Hotel Bayer 89. 3박에 586 유로.

 

2-2. 런던 숙소

런던 물가 ㅎㄷㄷ.

뭐랜다님은 런던으로 와서 합류하기땜에 런던에선 3명이서 숙박할 곳을 찾는데 

좋은 위치에 평점 괜찮은 호텔들은 거의 1박에 50만원 이상. 에어비앤비도 거의 40만원대 이상.

열심히 검색해서 적당한 위치의 적당한 가격대의 숙소로 예약.

클레이턴 호텔 시티 오브 런던 Clayton Hotel City of London. 4박에 1,074 달러.

 

3. 옥토버페스트 빅텐트 구하기.

빅텐트는 예약 단위가 기본 10명이라 대부분 유랑같은곳에서 일행을 모집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

우리도 첨엔 예약하신 분이 계시면 그쪽에 끼려고 했는데 없더라고ㅠ 글서 결국 직접 예약하기로.

내가 한건 아니고=_= 같이 가는 캐뤼서님이 예약, 파티원도 모집 완료.

우리가 원하는 날짜엔 쇼텐하멜 텐트 낮시간만 예약이 가능해서 그렇게 예약함.

몰랐는데 옥토버 페스트 앱에 보니 바로미터가 있더라는. 그거 보니 일요일은 아침이랑 낮이 저녁보다 붐빔ㅎㅎ

여기나 거기나 일욜 저녁 음주는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인가보오. 그렇다면 우리는 일요일 저녁에 빅텐트를 노려봐야지.

 

 

몇몇 빅텐트들은 길게는 일년전부터 예약이 시작된다고 하니

계획이 있다면 바로 텐트부터 알아보는것도 빅텐트 좋은시간&자리 앉는 방법 중 하나일듯.

일단 빅텐트는 한군데 해뒀고 둘이면 자리는 어떻게든 앉을 수 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예약한날 외에 다른날짜, 시간은 그렇게 하기로.

 

4. Dirndl 구입

이왕 즐기러 가는 축제 제대로 즐겨야지.

뮌헨이 속한 바이에른지방의 전통의상인 Dirndl을 입을 생각으로 독일 아마존에서 직구함.

던들 이라고도 하고 딘들, 디언들, 디른들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독일어를 모르니까 걍 편한대로 딘들이라고 부르는 중=_=

원래 한사이즈 작은걸로 사는경우가 많다고 그러길래 작은걸로 샀더니 맞긴 맞는데 너무 딱맞아 답답쓰ㅠ

결국 원래 사이즈로 재주문함. 내가 구입한 딘들은 다해서 60,37유로.(딘들 45,47유로+블라우스 14,90유로)

https://www.amazon.de/Stockerpoint-Cala-Damen-Dirndl/dp/B077MQL8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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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de/Dirndlbluse-Weiss-Damen-Dirndl-Bluse/dp/B00SLBI6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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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문한건 편하게 잘 맞는데 확실히 작은 사이즈가 더 옷태가 나긴 하는듯.

그래도 맥주 먹는데 방해 안되는게 편한 사이즈 옷으로 가져갈 생각.

 

5. 손흥민 경기 예매

EPL은 주말에만 경기가 있는지라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를 보기로.

19-20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은 8월29일 모나코에서했고 우리나라 시간 30일 오전에 조별리그 대진표가 나왔다.

손흥민네 토트넘은 B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토트넘(잉글랜드)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그리스나 세르비아에서 했으면 못갔을뻔 했는데 다행히 런던 당첨. 야호!!

토트넘 핫스퍼 멤버십 가입하고 티켓 구매.

핫스퍼 멤버십 가입기는 요기.

https://world-gi.tistory.com/207

뮌헨 & 런던 여행 준비: 토트넘 멤버쉽 가입하기

10월1일 오후8시(런던시각)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보러 갈 예정. 그래서 티켓팅 하려고 토트넘 멤버쉽 가입 &..

world-gi.tistory.com

그리고 대망의 티켓팅날! 아침부터 긴장의 연속ㅠ

우리 셋은 각자 티켓팅에 참전했고 캐뤼서님이 해냄!! 심지어 유니콘처럼 전설로 전해지는 3연석!!!!!

My Account>Account Management>Account History 로 가면 내 계정에서도 확인 가능함.

 

 

결국 내 자리 가지고 나도 간다! 챔피언스리그 보러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으로 바이에른 뮌헨 전을 보러!!!!

 

이 날은 실패했지만 담날에 해본 티켓팅 후기랑 어케했는지는 요기.

https://world-gi.tistory.com/209

토트넘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팅하기 (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10월 1일(런던시간)에 열릴 토트넘 핫스퍼 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예매기. 이메일로 이 경기 예매가 오픈될거라고 왔었는데 챔스리그 조별리그 에서는 티켓 익스체인지랑 티켓 쉐어 시스템이 운영되지 않는다고..

world-gi.tistory.com

6. 런던 일일투어 예약

런던은 이미 가봤었기도 하고 3박4일동안 축구 보는것 말고는 특별히 할 일이 없는지라

교외로 다녀오는 1일투어를 하기로.

첨엔 세븐시스터즈를 갈까 하다가 일일투어 찾다보니 스톤헨지가 있길래 스톤헨지 투어 선택.

나름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하니까 한번 가보기로.

마일리얼트립에서 5천원 후기쿠폰 써서 7만9천원에 스톤헨지+바스+캐슬쿰 투어로 예약.

 

7. 웨스트엔드 뮤지컬 예매.

옛날에 갔을땐 맘마미아를 봤었다. 이번엔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보기로.

원래는 해리포터랑 레미제라블을 보고 싶었는데 둘 다 못보게 됐다.

해리포터는 무려 1/2부로 나뉘고 런닝타임만 합쳐서 5시간이 넘는데

볼 수 있는 날은 표가 이미 없음... 한달도 더 남았는데 왜죠ㅠ

레미제라블은 지금은 공연 안하는중ㅠ 12월에 다시 오픈하더라..

빌리엘리엇 좋아하는데 빌리엘리엇도 지금은 안함...

 

어찌됐든, 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 요기서 예약할 수도 있고.

https://lwtheatres.co.uk/whats-on/the-phantom-of-the-opera/#book

 

The Phantom of The Opera Tickets | Official Box Office | LW Theatres

Official website for Her Majesty's Theatre London box office. Home to The Phantom of the Opera, Andrew Lloyd Webber's iconic West End musical, since 1986.

lwtheatres.co.uk

Today Tix 라는 사이트(앱) 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https://www.todaytix.com/

 

TodayTix | Theater Tickets to Musicals, Plays, Broadway Shows, More

Get the best prices on theater tickets today and this week in New York, London and more. Read reviews. Win exclusive lottery or rush tickets. Download our app.

www.todaytix.com

그리고 또 찾아보니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더라고.

결국 내가 예약한곳은 마이리얼트립.

공홈에서 £78.50(11만6천원)짜리 티켓인데 한화 9만4천원에 예약이 가능하더란.

문의 먼저 하면 좌석 알려주고 좌석이 마음에 들면 결제하면 됨.

결제후에 영문으로 된 바우처를 보내주는데 바우처 들고 극장으로 가면 되는 방식.

 

8. 레스토랑들 예약

런던에 갔으니 애프터눈 티도 한번 먹어야지.

이번에는 리츠 호텔 애프터눈 티를 먹기로. 요기서 예약하면 되고 뭐랜다님이 예약함.

https://www.theritzlondon.com/dine-with-us/afternoon-tea/

 

Traditional Afternoon Tea at The Ritz | The Ritz London Hotel

Indulge in a slice of one of the finest British traditions & take Afternoon Tea at The Ritz with freshly baked scones and exquisite pastries. Learn more.

www.theritzlondon.com

야경도 보고 런던 시내 볼 겸 스카이 가든 Sky Garden 도 예약.

이거는 저녁시간이라 바를 예약한 것. Sky Pod Bar. 이것도 뭐랜다님이 예약.

https://skygarden.london/sky-pod-bar

Sky Pod Bar | SkyGarden

Sky Pod Rooftop Bar is an all-day drinking and dining rooftop space, live music venue and evening destination situated amongst the impressive gardens and offering the best views from Sky Garden. Evening Guests To visit Sky Pod in the evening we recommend b

skygarden.london

 

9. 자질구레한 것들

-유심은 KPN유심으로 구매했다. 자주 쓰는 플레이와이파이에서 24,400원짜리 30일 데이터 전용 6G.(3G인데 더블프로모션 해서 6G짜리.)

-해장용 라면은 진라면 매운맛이랑 컵반 미역국으로 준비.

-알유21은 넉넉하게 6개 주문.

-런던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를 사지 않아도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컨택리스 Contactless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캐뤼서님의 정보. 그렇게 여러장의 신용카드가 있는데 컨택리스 되는 카드 한장도 없는거 실화냐ㅎㅎ 비바2 체크카드 한장 찾긴 찾았는데 하나 있는 후기글이 그 카드로 이용 못했다는 후기. 요즘 컨택리스 서비스로 교통카드 되는 나라들이 많은데, 비근하게는 홍콩부터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밴쿠버 등등. 그래서 연회비 저렴한 카드로 새로 하나 발급받음. 

-환전은 유로랑 파운드화 소량씩만. 영국서 쓸거 400파운드랑 유로는 집에 있는거에 200유로정도만 더해서 가져갈 계획. 나머지는 다 카드로 하거나 더 필요하면 현지 ATM에서 출금하려고 함.

 

이제 갈 일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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