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잡은 우리 호텔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한 편이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서리힐과 가까웠던점도 큰 몫을 차지했다. 뭘 먹으러 가려고 할 때 선택지가 많았기 때문. 그만큼 서리힐엔 가볼만 한 카페나 가게들이 많았다.
시드니에서의 본격적인 일정 첫날. 느즈막이 일어나 서리힐에 위치한 싱글오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시작.
호텔에서는 걸어서 오분거리.
먼저 커피부터 주문. 캐뤼서님은 플랫화이트였는지 라떼였는지=_= 그리고 나는 롱블랙.
지금 사진으로 봐도 구멍이 뽕뽕 뚫린 신선한 커피콩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싱글 오.
나는 돼지 뱃살 메뉴를 주문. 콜리플라워 라이스랑 애호박 등등으로 만들어진건강한 구성에 안건강한 돼지 뱃살을 곁들이니 얼마나 맛있게요?!
이건 캐뤼서님이 주문한 아보카도 뭐시기 뭐시기.(기억 안난다는 뜻이애오... 벌써 시드니 다녀온지 두달이나 지났다니ㅠ 뭐 두달 안지났어도 기억 못할것은 마찬가지지만.......) 얘도 캐뤼서님 왈 괜찮았다고. 색깔이 저리도 고울 일인가!
인도쪽으로 테이블이 나있었던 자리에 앉았던지라. 맑은 시드니의 하늘 구경하면서 열심히 섭취.
밥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움직여보기로.
시드니에 왔으니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보러 가는 길에 만난 쇼핑몰.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가득.
그리고 만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 여긴 마틴플레이스이고 이 광장에서 만난 트리가 시드니에서 봤던 트리 중 가장 컸음!
마틴 플레이스는 여기에 있으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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