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마친 후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 근처 밴쿠버 다운타운 슈퍼를 기웃거리다가
커피를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에 찾아 간 trees coffee.
치즈케익이 그렇게 맛있다던 곳이었는데 아침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ㅠ
치즈케익 대신 따뜻한 라떼를 주문.
들고 자리로 가다가 흘려가지고ㅎㅎ 하트모양이 찌그러졌는데
라떼아트를 예쁘게 올려주는 곳.
자리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오늘도 비오는 밴쿠버를 마지막으로 바라보고.
명불허전 레인쿠버. 하루도 맑은 날이 없었다.
날씨 맑으면 그릏게 좋다던데. 또 이렇게 밴쿠버 한번 더 가야 할 명분이 생겼고.
밴쿠버 시내엔 trees coffeer가 여러개 있는데 내가 간 곳은 그랜빌 스트리트에 있던 곳.
커피맛은 뭐 특별하지는 않았던 기억.
역시 치즈케익을 먹었어야 했던건가..
안녕- 비오는 밴쿠버.
이제 집으로 가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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