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르투 시내 반일투어: 포르투 한번에 돌아보기

여행/23 포르투갈

by 스울지 2024. 11. 16. 00:10

본문

반응형

호텔 머큐어 포르토 센트로에서 투어 미팅포인트로 가던 중 발견한 포르토 사인.

얘가 있는 위치가 바뀐다나 그래서 어디 공원에 있다 무슨 궁에있다 등등 말이 다들 달라서 찾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투어 가는 길 시청사 앞에서 발견. 럭키비키잖아!

잠깐 가서 사진찍고 가던길 가기. 

사자 분수 여기가 미팅 포인트.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리핀도르의 상징 그리핀 석상을 조앤롤링이 이걸 보고 차용했다는 얘기가 있는 그 분수다.

다행히 늦은 사람이 없어서 모두 모여 출발!

푸른색 타일 그림 아줄레주가 아름다운 카르무 성당.

원래 이것보다 훨씬 선명한 청색인데 이 시기 포르투에 대대적으로 아줄레주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색깔이 다 허여멀건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아주 얇은 거즈같은것을 다 붙여둔 상태라고.

이건 비교 사진인데 원래는 이렇게 파랗다. 숙소 앞에 있던 어떤 성당 사진

 

 

카르무 성당과 카르멜리타스 성당이 나란히 있는데 그 두 성당 사이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이 있다. 

Jardim da Cordoaria 코르도아리아 공원을 지나 비토리아 전망대로 향하는 길.  

전망대에 도착. 도우루 강이 내려다 보이고.

클레리구스 성당도 지나고.

도착한 렐루 서점. 투어엔 내부 보는것들은 모두 빠져있어서 나는 다음날 렐루서점은 따로 예약하고 다녀왔다.

그리고나서 포르투의 명동이랄까. 최대의 쇼핑거리라는 산타카타리나 거리.

그리고 잠깐 들른 나타집. 여기 에그타르트는 사실 잘 기억에 안남음.

그리고 투어의 마지막은 상벤투역. 

여기도 원래 내부의 그림과 아줄레주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이런 별명이 붙은. 아래 사진 왼쪽 벽처럼 진한 파랑인데 나머지 허여멀건 푸르딩딩한 벽은 모두 보수중인 것들. 어흑 아쉽다 아쉬워.

포르투 시내가 워낙 작다보니 워킹투어 반나절 만으로도 대략 볼만한 것들은 다들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여기에 동루이스 다리와 다리 건너편 모로정원 정도 더하면 되려나. 

간단히 돌아보기에 좋았던 반나절 투어 끝.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