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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로: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여행/16 아이슬란드

by 스울지 2018. 10.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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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독일 올때까지만 해도 리모와 캐리어를 살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는데

리모와 샵에서 캐리어를 보는 순간 구매욕 불타오름ㅋㅋㅋㅋ

결국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트렁크를 구매. 

비즈클래스라 위탁 수화물 2개 될 때 사야한다며 합리화 오졌고여=_=

나는 그때 살사 에어 28인치짜리를 샀고 진짜 잘들고댕김ㅋㅋ

이쁘긴 토파즈나 클래식플라이트 같은 알루미늄 모델이 이쁜데 내가 그 무게들을 견뎌낼 자신이 없는지라

 젤로 가벼운 살사 에어로.


프랑크 푸르트 공항에서의 택스리펀은 다행히 기다림 없이 초스피드로 마칠 수 있었음.


체크인도 비즈니스 라인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그리고 비즈니스는 패스트트랙이 있었던 기억.시큐리티 체크도 그래서 줄 안서고 빨리 마쳤던 것 같다.



먼저 탑승 전 비즈니스 라운지로.

음식은 뭐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맛있는 맥주가 있어서 많이 먹고 탔...ㅋㅋ

하리보 미니사이즈들도 있어서 두봉지 집어와서 비행기에서 촵촵 먹었음ㅋㅋ


LH712편. 인천으로 타고 갈 비행기도 역시 B747. 2층으로 좌석 선택.

이번엔 한국사람들이 꽤 여럿 있었다는.


탑승 음료는 역시 샴페인 



샴페인 다 먹고 주문한 칵테일이었는데 얘가 뭐였더라;;;;




그리고나서 식사 서빙.

빵은 그냥 빵 맛ㅋㅋ 하지만 버터랑 먹으면 맛이 없을수가 없고ㅋㅋ

새우도 그냥 새우맛ㅋㅋㅋ 



그리고 메인은 비빔밥. 오른쪽 미역국 비주얼 어쩔.

인스턴트 미역국 너무 티나는거 아니냐고요ㅋㅋ



그리고 나서 후식.

과일하고 초콜렛 뭐 먹을래? 해서 둘 다 주세요~ㅋㅋ

레드와인 한잔 시켜먹고.



커피도 한잔 후딱 하고나서 딥슬립.



술을 넘나 먹은게지........ㅠ 간식도 못 먹고 꿀잠 잠.

밥 준다고 기내 불 밝혀서 겨우 눈 뜨고 일어남.

왼쪽 상단 오트밀죽 겁나 맛없고 오믈렛이야 뭐 모두가 알고있는 계란요리맛.



이렇게 프랑크프루트-인천 비행도 끝.


그리고나서 이로부터 2개월후, 짠내나는 옐로나이프 댕겨옴.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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