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박2일 프랑크푸르트

11시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려서 프랑크프루트 중앙역으로.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엑셀시어 호텔에 체크인.

호텔 컨디션은 쏘쏘. 1박 지내기에 가성비 좋았음.

점심먹으러 백화점 푸트코드로 고고씽.

파스타 샐러드 고기류.

뭔가 독일이 음식이 맛있는 곳은 아닌데

아이슬란드 비교 뭔가 음식같은 음식들ㅋㅋㅋㅋ

역시나 맥주가 빠질리가=_=

점심을 먹고 COS도 들르고, WMF, 네스프레소 등등을 들려서

간단히 살것들을 사고 다시 숙소로 들어오니 다들 넘나 졸렸던 것.

잠깐 눈 붙이고 나가서 저녁으로 학센 먹자고 하고 잤는데

아무래도 잠을 못자고 비행기를 탄 여파가 있었던지라 못일어남.

눈만 떴다가 내일 먹자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의하고

아침까지 취침. 꿀꿀꿀꿀꿀꿀잠.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나서서 일단 모닝커피 일잔씩!

라떼와 카푸치노 위에 올려진 저 하트 모양은 커피 만드는 사람이 그려준게 아니라

저 가루가 든 통이 저 모양을 만들어 내는거였음.

왕신기!!!

그리고 다시 찾은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뢰머광장에서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을 향해 가다보면 우리의 목적지가 나옴.

호텔 암 돔 1층에 있는 파울라너!!

큰 잔은 1리터 잔이고 작은 잔은 500ml 였던 기억.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는 가게 내부.

빨리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예요..........

드디어 등장!! 

이 학센이 얼마나 먹고팠는지>_<

역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학센과 맥주.

이것을 마지막으로 아이슬란드&프랑크 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갈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