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partment K -레이캬비크에서의 두 번째 숙소

투어를 마치고 우리가 내린 곳은 아파트먼트K.

투어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밤 11시 가량이고

새벽 6시15분에 출발하는=_= 매우 이른 비행기였기 때문에 일찍 숙소에서 나서야 해서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곳으로 잡았다.

스튜디오 원룸같은 곳이었는데

아파트형태이기 때문에 간단한 취사도구도 있다.

화장실도 요로코롬 깔끔.

남아있던 한식 식량들을(라면, 햇반ㅋㅋ) 여기서 야식으로 다 털어서 먹고ㅋㅋ

씻고 짐 싸서 출발.

잠은 1도 못자고ㅋㅋㅋㅋ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오로라가 나올까 안나올까 안절부절 들락날락ㅋㅋㅋ

하지만 역시나 오로라는 코빼기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3분정도 걷다보면 오른쪽에 아파트먼트K가 위치함.

마지막날도 비오는 레이캬비크.

이제 공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