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그림스키르캬를 나서서 또 커피를 한잔 하러 들른 모카 커피.
라떼맛은 다른곳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맛.
이효리와 이상순이 신혼여행으로 와서 들렀다는 12Tonar도 지나고.
레이캬비크에 오면 누구나 찍어간다는 트롤.
뭘 파는지 잘 모르겠는 가게도 지나고.
걷다보면 횡단보도도 두어번 건너게 됩니다.
11월초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설레는 곳도 지나고.
대낮에도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반드시 켜야 한다던 아이슬란드.
헉 래핑된 저 차는 혹시 한국관광공사의 그것이 아닐까 의심하게도 되고.
아이슬란드 국기가 펄럭이는 펍도 보입니다
넌 또 초점을 어디에 뒀니.....?
이런 저런 여러 골목들을 지나 시청사가 있는 호숫가에 도착.
꽃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 강하늘이 왔던 그 곳.
새가 넘나 가까이 있어서 좀 무서운것.........
물 위에도 이렇게나 많이 떠 있고...........
동물은 거의 다 좋아합니다만 새는 좀 무서워요ㅠ
별거 없지만 하나하나 허투루 보이지 않았던 레이캬비크 골목골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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