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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호텔 시티 오브 런던 Clayton Hotel City of London

여행/19 뮌헨&런던

by 스울지 2019. 10.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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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날. 뮌헨공항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루프트한자 익스프레스 버스 내렸던 곳에서 다시 탑승해서 뮌헨 공항 1터미널로.

이지젯은 1터미널이긴 한데 체크인하는 공간이 Z 카운터라 버스에서 내린곳에서 에스컬레이터로 한 층 내려가야 함.

물론 온라인체크인을 해뒀었지만 짐을 부쳐야했기 때문에 체크인카운터를 찾아가야했음.

키오스크 시스템 아니고 걍 사람이 짐 보내는 시스템이다. 짐 보내니 보딩패스도 종이로 출력해줬음.

 

 

뮌헨 공항은 우리나라는 자동 출국심사가 가능하다. 보안검색을 마치고나면 출입국심사대로 연결되는데

자동심사대는 가깝고 스탬프 찍어주는곳은 멀어서 자동심사대를 사용해봄.

자동심사대는 EU랑 EC 등 국가들과 우리나라, 미국, 싱가포르 등 자동출입국 심사되는 다른 국가들이랑 기계가 분리되어있으니 잘 보고 해당하는 심사 기계에 가서 여권 스캔하면 된다. 첨엔 EU,EC 하는 기계 가서 하는데 계속 안돼서 보니 다른 라인에 있는 기계를 써야했었음.

 

출국심사 자동이라 완전 편하게 1분도 안돼서 마치고 라운지로.

PP카드가 되는 라운지였는데 우리 탑승게이트랑 가까운 B14게이트 부근에 위치.

 

 

 

술장고 보니 뭔가 술이 엄청 많았는데 전날 먹은 술이 덜깨서 술을 또 마시고 싶지는 않은 기부니=_=

간단히 아침 먹을거리 있고 커피 있고 그랬음.

 

요기가 뮌헨 공항인데 뭐 별 특별하지 않았고여. 면세점은 이쪽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조그맣게 있었다.

비행기는 한시간 좀 넘게 연착됐지만 다행히 런던공항에 무사히 잘 도착했고 우리는 템즈링크를 타고 런던 시내로 들어가는 중.

 

 

열차를 타기 전 티켓끊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기때문에 컨택리스(비접촉식) 서비스가 되는 신용카드가 있으면 좋을듯.

와이파이가 옆으로 누운 모양이 있는(아래 사진 빨간 동그라미) 카드들인데 국내 발행 신용카드들도 영국 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함.

이것도 데일리캡이 적용돼서 오이스터 앱에 등록해놓고 이력 보니 0.00파운드로 찍힌 것들도 있고 그렇더란.

암튼 왕편리하니 런던 교통카드 오이스터 만들지 말고 이거 쓰세여. 추천.

 

 

우리가 공항 내릴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고있었는데 다행히 런던 가는길에는 이렇게 맑은 하늘도 보이고 그러더니 왕 큰 무지개가!!

비행기 연착도 있고 공항에서 짐 찾는 벨트도 한 30분가량 안정해져서 기다리고 튜브로 갈아타서도 갑자기 어느 역에서 정차해서 20분 이상 움직이지를 않아 벌이는 환장&긴장의 시간을 보내고 호텔에 드디어 도착!

기다리고 있던 뭐랜다님과도 눙물의 조우!

 

런던에서 4박 한 클레이튼 호텔 시티 오브 런던은 요즘 핫하다는 쇼디치쪽에 위치. 리버풀 스테이션 가기에도, 피카딜리 서커스 등 관광지 다니기에도 버스랑 지하철 편리하게 연결돼서 괜찮았다.

 

부티크호텔이랬던가 뭔가 로비에서부터 엘베, 방까지 힙한 소품들과 감성 뿜뿜.

 

커다란 더블침대 두 개.

 

화장실도 블랙&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

어매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있었음.

 

 

여분의 수건과 어매니티, 옷걸이가 들어있었던 옷장.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창가쪽으로 데스크와 벤치같은 긴 의자도 있었음.

 

콘센트는 USB 꽂는것이 있었고 그냥 콘센트도 있었음. 슬리퍼는 말하면 가져다 준다. 물도 하루에 사람 수 맞춰서 매일 줌.(사진에 있는 큰 물은 개인적으로 구입한것임)

참고로 화장실 안엔 면도기 꽂는용 말고는 콘센트가 없어서 드라이는 방에서 할수밖에 없는 구조.

위치랑 청결한거 다 맘에 들었는데 그거 한가지 별로였다.

 

결론은, 다음에 가도 또 묵을 의향 있음. 그게 언제일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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