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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TWG Tea room-알람스파-마담콴스

여행/18 발리

by 스울지 2018. 5.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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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먹었겠다 슬슬 이동한 곳은 파빌리온에 있는 TWG 티룸으로.​


한 4,5년 전에 왔을때도 여기 왔다 갔었는데 안가기 또 섭한곳인지라 방문.
홍차 맛있​고 비싸​기로 소문난 TWG.
홍차알못이지만 비싼거 맛있는건 또 본능적으로 알아서 TWG 홍차 맛난건 알겠더라는.


인물모드로 인스타용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디저트랑 같이 홍차 냠냠하고 또 덕질에 대한 이야기꽃을 한참 피웠더랬지. 아하하핳
이런 얘기밖에 할 수 없는 이유는 뭘 시켰는지가 기억이 안나서ㅋㅋㅋ큐ㅠㅠㅠㅠ
암튼저튼 뭘 시켰는진 기억이 안나지만 다 맛있었던 기억은 납니다!
앉아서 마사지받으러 갈 곳을 검색. 몇군데 결과가 나왔는데 평 괜찮고 길찾기 어렵지 않은 곳이라 선택한 알람스파로 이동.


​ 

파빌리온에서 알람스파까지는 도보로 10분내외 소요. 
Alam Spa에선 타이 마사지를 받음. 호텔 로비=마사지숍 대기실 이었는데 저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사가 내려와 마사지 받을 곳으로 이동한다.

한시간 코스였나 그랬던 기억인데 만족도 최상. 가격대비로 치면 가성비 끝판왕 쯤 되는 마사지였다. 

어깨 결린게 계속 잘 안풀리고 뭉쳐있었는데 와 여기 마사지사 언니가 그걸 풀어줬다ㅠ
어깨에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은것만 같은 기부니ㅠㅠ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대기인원이 없었는데 마사지 마치고 나오니 대기가 있더라는. 
패키지 관광객들도 오는 듯 했고 우리처럼 자유여행객들도 오는, 
나만 모르고 쿠알라룸푸르 오는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곳이었던 듯.


마사지 마치고 나오니 스콜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는 중이어서 
파빌리온가서 밥을 먹으러고 grab 호출을 하려니 수요가 높은 시간대라면서 안잡혀주시기ㅠㅠ
택시 잡는데 한참 실랑이 하다가 겨우 한대 잡아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 날씨는 언제 비가 왔느냐는듯이 또 거짓말처럼 맑아지더란. 

저녁은 파빌리온 지하에 있는 마담콴스로 낙찰. 

한 이틀 지나다니다보니 웨이팅이 매번 길게 있던데 딱 그때 웨이팅이 없길래 

그래도 말레이 음식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마담콴스로. 타이거 비어로 일단 목을 축이고 식사 시-작.

프라이드 소프트쉘크랩, 미고랭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사람들이 젤 많이 먹고 있길래 시킨 치킨밥 주문. 


​모두가 성공적인 메뉴선택이었음. 크랩은 사실 크랩보다 같이 있었던 저 노랗고 긴 네모모양의 야채가 은근히 맛있더란.

그렇게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 루프탑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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