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유럽이나 토론토-뉴욕에 가려고 비즈니스표를 뒤지기를 몇달. 거의 반 포기라 스카이스캐너에서도 검색하다가 괜찮은 표가 보이길래 발권했다. 1사람당 1852.75유로. 2사람이니까 3,705.5유로. 한화로 1인당 263만원, 약 526만원쯤으로 계산했다(카드 매입은 송금 보낼때 기준으로 한다고 그러길래 기준환율보다 좀 더 비싼 송금 보낼때로 계산함)
엄마는 프라하를 원하고 나는 비엔나에 다시 가고 싶었는데 코펜하겐에 루이지애나 미술관도 가보고 싶었어서 끼워넣기ㅋㅋ
그래서 완성된 내년 5월 ICN-CDG-CPH, PRG-CDG-ICN 일정.
코펜하겐 들어갈때 파리에서 7시간정도 시간이 뜨는데 그때 되면 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되면 시내 나가서 에펠탑 밑에서 커피 한잔 묵어야지ㅋㅋ
아쉬운점은 한국-파리 왕복 구간이 O클래스라 대한항공엔 적립이 안된다ㅠ플라잉블루에 적립해야 할거 같은데 이건 또 어케 써먹어야 할지 궁리를 해봐야 함. 어렵다 어려워..
+6/22 추가)
탑승일자 4월1일부로 유상발권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O클래스는 100% 대한항공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근데 이게 공홈 예약이긴 한데 국민카드 결제하다가 안전결제 어쩌고 저쩌고 하는바람에 매우 딥빡. 왜 국카로 하려고 했냐면 해외결제분 1%를 포인트리로 캐쉬백 해준다길래, 그러면 한 5만원정도 캐쉬백이니까 적지 않겠다 싶어서 했더니 결국 안됨. 해결방법은 가상카드 번호를 받아서 하는거였는데 이 가상카드 번호를 받으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결국 국카로 하나, 해외결제하면 마일리지 2배 쌓아주는 현대카드로 하나 이렇게 각각 발권을 함.
그거 매입이 오늘 됐는데 둘 다 271만원쯤 나옴. 수수료 더하니 국카가 살짝 저렴하다. 둘 다 브랜드는 마스터이니 같은 금액을 결제할 경우 국민카드가 좀 더 싸네. 금액이 크니 그 차이가 커피 한 잔 정도 나긴 한다.
그러나!! 예상액보다 너무 크게 차이남 흑흑 263만원쯤으로 예상했는데 271만원은 너무한거 아님ㅠ
이게 한국 공홈에서 하면 무조건 원화결제라 DCC먹어서 금액 차이가 크길래 프랑스 공홈에서 해서 유로로 나온게 이정돈데 DCC 당했으면 어땠을지 어질어질허다.
스카이 스캐너로 했을때 264만원쯤 나왔었는데 예약하려고 해당 여행사로 넘어가니 스카이스캐너 예약은 전화상담은 안된다고 써있길래(이메일 상담 답답해 하는 1인..) 수수료 나와봤자 얼마나 되겠어 하고 걍 공홈에서 했더니 이 사달이... 2명이니 14만원 아낄수 있었는데 흑 걍 여행사 통해서 할껄ㅠ
요즘처럼 원달러 환율이 높거나 널을 뛸 때는 여행사 통해서 하자.. 이렇게 또 하나 배웁니다...
암턴지간, 인천-파리 구간은 1-2-1 기재인 777이 운항하나 봄. 좌석지정 하려고 보니 그렇게 그림이 나옵디다. 찾아보니 A350이 무척 좋던데 5월 손님 많아져서 기재 변경있었으면 좋겠다ㅋㅋ
엄마랑 나는 창가를 좋아하니까 둘다 1좌석짜리 창가로 선택했다. 이제 빼도박도 못하니 잘 댕겨오겄어!!
탑승후기👉 코펜하겐으로 출발-1: ICN-CDG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 https://world-gi.tistory.com/m/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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