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에 가는 비행기 발권기.
2017년 초에 갔을때는 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까지 직항이 없었는데 그해 겨울에 에어캐나다에서 직항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래서 밴쿠버-옐나 구간 직항으로 발권.
해당구간은 하루 1편 운행하는데 안타깝게도 내가 밴쿠버에 도착하는 시간이랑은 안맞아서 6시간 30분가량 시간이 떠버림ㅠ
직항편이 아니면 캘거리에서 한번 더 경유하고 20만원가량 더 비싼 항공편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굳이..? 그래서 걍 공항에서 기다리는것을 선택했다.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발권함.
https://www.aircanada.com/ca/en/aco/home.html
일단 목적지를 정해놨기때문에 틈틈이 스카이스캐너로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보통 40만원대였던 밴쿠버-옐로나이프 직항이 어느날 30만원대로 떨어졌더라는.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이틀동안 세일중! 앞으로 여행까지는 한 5개월 남아서 이걸 할까 말까 망설이다 유할은 계속 오를거 같고 환율도 내릴일이 요원하고 또 싼좌석 팔리면 비싼거만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일단 그냥 질러봤다.
환불불가, 당일대기 불가, 좌석/기내식 선택 안함 등등 제한이란 제한은 다 걸려있고 추가 보험도 안한 깡통옵션으로 걍 옐로나이프까지 태워다만 주는 금액이 329.83CAD. 청구금액을 보니 344,214원이다.
에어캐나다 국내선 탁송 수하물 가격은 세금 포함 31.5CAD. 나중에 체크인할때 결제도 해야함.
이제 옐로나이프 아웃 항공권을 찾아봐야지.
+9/27 추가))
이 항공편 출발시간이 20시20분이었는데 17시10분으로 땡겨졌다. 그래서 이거 확인하라고 2~3일에 한번씩 이메일, 문자를 받고있었는데 오전에 ANA를 확인하니 하네다-밴쿠버가 복항이 안된겨ㅠ 그래서 압박을 느끼던차에 취소함....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번호를 치고 확인을 하니 무료 전체 취소가 가능했다. 보통 에어캐나다 크레딧으로 돌려주던데 이거는 항공시간 변경이라 그랬는지 결제했던 수단으로도 취소가 가능하길래 바로 카드취소로 선택해서 취소해버림.
안녕 옐로나이프... 다음에 기회있을때 만나...
👉이건 17년도에 다녀온 옐로나이브&밴쿠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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