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7일.
오로라 빌리지에서의 오로라 뷰잉
오로라 헌팅이 오로라를 쫓아 이동하는것이라면
오로라 뷰잉은 오로라 빌리지나 원주민 체험시설 등 관측시설에서 오로라를 보는것을 말한다
하루 오로라빌리지가 예약돼있었던 날이었으므로 오로라빌리지에서 오로라를 본 날.
다운타운의 호텔로 오로라 빌리지 픽업버스들이 돌기때문에 소니 사장님이 픽업 호텔로 데려다 주셨고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
약 3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도착.
이 날도 오로라가 떴고 전날보다 녹색이 훨씬 짙게 보였다.
한눈에 봐도 녹색 오로라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
물론 사진은 장노출이기 때문에 사진만큼 진한것은 아니다
그 날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았다고.
우리가 사용한 티피가 가장 컸다
역시 풍경 안에 티피가 있으니 더 예뻐보임ㅎㅎ
타임랩스도 꽤 찍었는데 사실 잘 나오지는 않았다ㅠ
티피 안에는 핫초코나 커피 등이 있고 언제든 마실수있다
또하나 특이했던 점은 컵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는 것!
준비돼있는것은 아니고 본인이 가져간 것을 먹을 수 있다
나는 먹을수있다는것을 몰라 가져가지 않았는데 아시는분들은 몇분 드셨었다
라면의 냄새란=_=b 매점에서 살 수 있느냐고 가이드한테 물어봤을정도ㅠ
하지만 역시나 판매하지 않는다고ㅎㅎ
호수방향으로 찍었더니 광활한 눈밭만이ㅎㅎ
기념품숍에서 머그컵을 하나 구입했다
박스 없는건 32불,박스 있는건 35불이었는데
어차피 내가 쓸거니까 박스 없는걸로. 히힛
어두운 색 머그에 따뜻한 물을 담으면 오로라 풍경이 나타나는 컵이다
평소엔 사진 윗부분 같은데 따뜻한 물을 부으면 아래처럼 변함
집에서도 쓰고있는데 용량도 크고 만족 만족ㅋㅋ
마지막으로 오로라 빌리지에서 찍은 타임랩스 아닌 타임랩스
9. 마지막날: 오로라 헌팅투어 (0) | 2018.09.23 |
---|---|
8. 옐로나이프에서 낮일정 보내기: Snowking castle & NWT Brewing company (0) | 2018.09.22 |
6. 옐로나이프 비지터센터와 A&W: 노란색 칼 배지 받기 (0) | 2018.09.21 |
5.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버팔로 스테이크 도전기 (0) | 2018.09.21 |
4. 첫번째 오로라를 만나다 (0) | 2018.09.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