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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발리 스파: JIWA SPA 후기

여행/18 발리

by 스울지 2018. 5.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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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발리 내부에 있는 스파 이름이 지와(JIWA) 스파. 본격 휴가맞이 스파를 하려고 했는데 호텔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고 잘 모르고 해서 걍 콘래드 안에 있는 곳에서 받기로. 가격도나쁘지 않아서 바로 결정했다. 저녁 먹고 들어가던길에 들러서 담날로 예약.

여기도 한국사람이 워낙 많은 곳인지라 한글 메뉴판도 구비.

​다음날 예약시간에 다시 방문한 지와스파.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마사지 받는 곳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서 지하같을 줄 알았더니 또 밖이 훤하게 보이는 지상이었음. 구조도 독특=_=

둘이 같이 받을거여가지고 베드가 2개인 방.

​먼저 옷 갈아입을 시간을 주는데 1회용 속옷을 입고 가운을 입으면 된다.

옷 갈아입고 나면 저기 앉아서 일단 발을 먼저 씼어주고 마사지 시작.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화장실이고 안보이지만 화장실과 같은 문이 왼쪽에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샤워실.

오일도 사용해서 하는 마사지였던지라 미끄덩거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나는 마사지를 마친 후 샤워하고 옷을 입었음.

​마사지 마치고 나서 나온 티와 쿠키.

막 압을 세게 해서 하는 마사지는 아니었어서 엄청 잘 잤음ㅋㅋㅋ

센걸 원한다면 세게 해달라고 하면 될듯. 나는 사실 세게 해주기를 원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어가지고ㅋㅋ 뭐 잘 잤음 됐지ㅋㅋ 호텔 스파답게 정중하기는 엄청 정중해서 대접받는 느낌은 있더라는. 계산은 방으로 달아달라고 해서 체크아웃 할 때 정산했고 끝나고 나설때 올리브 비누를 한개씩 줬는데 아직 써보지는 않아서 집에 있음. 그거 발리 공항에서 출국할 때 보니 기념품으로 팔고있는 상품이었음. 나중에 비누 쓸 일 생기면 뜯어서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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