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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컬렉션 UNO 레스토랑

여행/18 발리

by 스울지 2018. 5.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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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 발리컬렉션으로.

콘래드 발리에서 발리 컬렉션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함. 호텔 입구(로비 입구 아니고 차타고 들어올 때 차단기 있는 진짜 출입구)에서 타고가면 되고 올때도 내렸던 그 곳에서 타고 오면 된다. 주변 여러 호텔을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는데 썽테우처럼 개조한 것도 있고 미니버스도 있고 버스도 있음. 시간대 따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다르게 운영하는 것 같았다.


 

발리컬렉션은 건물 한개에 상점들이 들어있는 몰 같은 개념은 아니고 약간 아울렛 같이 작은 건물들이 여러채 있는 형식이었는데 일단 저녁시간이 돼서 밥을 먼저 먹고 환전하러 가기로.

우리가 간 곳은 발리컬렉션 입구에서 좀 들어오면 보이는 UNO라고 크게 써있는 레스토랑.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가 함께 써있었음. 역시 관광지ㅎㅎ

메뉴판에 있는 special for 2로 주문. 그리고 빈땅맥주도 흐흐.

이렇게 오픈돼있는 곳이었기땜에 안더운 자리를 찾다 테라스쪽 아닌 지붕 있는곳으로 들어옴. 

​이때까지만 해도 해가 지기 전이라 빈자리가 꽤 있었는데 해 지기 시작하니 가게가 꽉꽉 들어차더란.

먼저 나온 샐러드와 빈땅. 빈땅맥주는 작은 피처로 주문. 발리 유경험자인 뭐랜다님의 안내에 따라 얼음을 따로 달라고 해서 얼음 넣어서 먹었더니 좐맷. 빈땅맥주 처음 먹어본건데 진쯔 막 들어가는거임. 브레이크 못 걸고 계속 먹을뻔.​

​뒤이어 나온 플래터.

보기에도 예술인데 맛도 있었음. 저 소스 3가지 나온것들도 매력있었는데 특히 저 게가 아주 훈늉. 살이 실허고 향이 좋은것이 매우 맘에 드러부렀고요.

​저녁을 거하게 먹고 슈퍼가서 맥주 또 사서ㅋㅋㅋ 환전도 하고 다시 셔틀타고 호텔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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