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2-24 2박3일간 머물렀던 콘래드 발리.
콘래드측에 공항 픽업서비스를 요청해놨던지라 짐을 찾아서 나오니 바로 콘래드 팻말을 들고 계신 아조씨를 만날 수 있었다. 요즘엔 팻말에 보안상의 이유로 손님 이름을 기재하지 않는다며 콘래드라고 적혀있는 보드를 찾으면 된다는 사전 안내대로 이름은 적혀있지 않았고 콘래드라고만 써있었음. 콘래드 팻말을 든 아저씨에게 가니 아저씨께서 내 이름을 확인한 후 차가 세워진 곳으로 함께 이동해 거기서 차를 타고 콘래드에 도착! 드디어 여름나라에서의 휴가 시작>_<
예약할 때 성인 2명이고 짐 2개라고 했더니 도요타 차종을 추천하길래 그거 하겠다고 했고 가격은 22USD였다. 결제는 체크아웃 할 때 등록된 카드로 했고 아마도 시간은 30~40분 가량 소요됐던 기억.
콘래드에 도착해서 체크인. 골드멤버라 방을 비치뷰로 업글해주길래 라운지 쓸 수 있나요오~? 하고 물으니 라운지 사용은 안된다고. 흑흑. 라운지는 다이아몬드 회원만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체크인하는동안 마신 웰컴 드링크. 새콤달콤 시원하니 맛있어서 쭉 들이킴. 캬아.
방이 몇호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암튼 트윈베드이고 리조트라 역시 마룻바닥!! 마룻바닥 조하-.
테라스가 있는 씨뷰?! 비치뷰 방이었다. 바다 아주 그뤠잇! 하지만 해 지면 아무것도 안보임. 이쪽은 조명 1도 없음ㅋㅋ
침대 맞은편으론 데스크도 하나. 거울이 큼지막해서 맘에 들어쓰! 글고 티비사진은 없지만 데스크 오른쪽엔 티비가 있음. 신기하게도 tvn이 나와서(아마도 중국쪽 어디 방송사를 통해 나오는지 중국어 자막이 있었는데 계속 티비엔 방송들만 틀어주는 채널이었음) 신서유기랑 강식당 그런거 봄ㅋㅋ 뭐 특별히 시청하지는 않아도 일단 틀어놓게 되더라는?! KBS월드도 나왔던듯한데 아무래도 케베쓰는 드라마같은거 해주는데 예능해주는 티비엔을 이기기엔 역부족. 케베쓰 분발해라🤨
그리고 TV 아래에 있던 웰컴프룻. 발리는 원숭이 인형이었음. 인형이 와인 오프너를 안고있는 센스넘치는 디피 보소. 물은 에비앙은 유료이고 그 옆에것들은 무료.
그리고 옷장속에 들어있던 비치백과 우산. 비치백은 수영장 갈때 옷이랑 이것저것 담아갈때 유용하게 썼음.
콘래드는 슬리퍼 푹신해서 좋음. 푹신한 슬리퍼들😍
그리고 화장실은 왼쪽 투명한 문이 샤워부스 오른쪽 불투명한 문은 화장실.
큼지막한 욕조가 있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블라인드는 당연히 닫아지므로 불편하게 생각되지 않았음.
욕조 상단에 보이는 파란색 단지 안엔 뭐가 들었는지 열어보니 입욕제가 뙇! 엄흐 입욕제까지 준비되어있는 곳은 드문데 역시 콘래드 이름값 하네 라고 생각. 하지만 써보진 않았으므로 어떤지까지는 알 수 없다는.
어메니티는 여느 콘래드와 마찬가지로 아로마테라피. 입욕제까지 챙겨줄 정도면 어매니티도 하나씩 더 넣어주지 인심 사납구로 한개씩만 채워주더라는. 그래서 긴머리 녀성 2명은 씻을때 서로를 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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