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스카이라운지 샴페인 무제한 일브런치 후기

내돈내먹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스카이라운지 일브런치(Il brunch) 샴페인 무제한 후기.

4월 미세먼지 가득했던 토요일, 인터컨 스카이라운지에서 샴페인 무제한 브런치를 먹었다. 원래 다른곳 샴페인바를 가려고 했다가 선착순 예약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급조해서 가게된ㅎㅎ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받고있으니 요기서 예약하면 된다.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82866

네이버 예약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카이 라운지

우리는 각자 예약한 후에 요청란에 서로의 이름을 적고 일행이라고 밝힘. 그랬더니 가장 먼저 예약을 넣은 일행에게 인터컨에서 전화가 와서 요청사항이 안보인다고 그랬단다. 그래서 통화로 일행이라 같은 테이블로 묶어달라고 얘기했고 해당일 예약 착오없이 잘 먹고 왔다.

내돈내먹의 증거랄까ㅎㅎ

무제한으로 제공된 샴페인은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 Champagne Drappier, Carte d'or Brut.

이 샴팡은 첨 먹는거였는데 내 입맛으론 근래 먹었던 엔트리급 샴페인인 떼땅져나 파이퍼 하이직에는 좀 못미치는 너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부어라 마셔라 많이 먹긴했지ㅋㅋ🥂

비비노 앱에선 요정도 평가.

기본적으로 세미부페가 제공되고 코스는 테이블로 서빙된다. 아래 사진 왼쪽은 식전빵 오른쪽은 계란요리들 주문한 것.

이탈리안 가정식 파스타. 이건 쉐프님이 카트로 가지고 나오셔서 직접 서빙하신다. 파스타 왕 마싯었음.

그리고 나온 메인. 소고기 스테이크와 양갈비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양갈비로 선택. 맛있게 잘 먹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아이스크림과 와플&팬케이크.

세미부페로 담아온 음식들은 왜 안찍었는지 사진이 한개도 없넹..ㅎㅎ
전복 요리와 관자가 맛있었고 몇번 가져다 먹었다. 코스 음식도 괜찮았지만 세미부페도 꽤 맛있게 먹었음. 하지만 결정적으로 샴페인이 아쉬워서 또 가지는 않을 듯.
가격은 일브런치는 8만5천원, 샴페인1잔 포함한 것은 10만5천원, 샴페인 무제한은 14만5천원.
우리가 갔을때는 1,2부 나눠 운영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2부로 나눠 운영하는 듯.

참고로 이거는 홍콩 리츠칼튼 오존바 돔페리뇽 샴페인 무제한 선데이 브런치 다녀온 후기
https://world-gi.tistory.com/203

2박3일 홍콩 먹은것들: 레이가든/비프앤리버티/오존바 등등

이거는 시그니엘 서울 바81 어썸타워 플러스(와인 + 샴페인 무제한) 후기
https://world-gi.tistory.com/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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