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4 아이패드 에어4+애플펜슬!

요즘 구입한것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을 꼽으라면 단연 1등 아이패드 에어4.

그냥 어느날 아이패드가 갖고싶었는데 3월 되면 프로11이 새거가 나올거라길래 기다리고 있다가 가성비로는 에어4만한게 없다고 그래서 또 팔랑팔랑 거리다가 G마켓에서 세일을 하길래 냅다 질러버렸다.

주문하고 다음날 받은 아이패드 에어4. 내가 산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 영롱하구나ㅠ

애플 제품의 언박싱은 언제나 기분 좋음.

제조도 무려 올해 2월이다. 따끈따끈한 신제품❤️

본체를 들어내고 나면 이렇게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기가 나온다.
충전기는 C to C 케이블에 고속 충전기 포함.
C타입 충전기는 처음 쓰는거라 략간 낯설다ㅎㅎ

자 드디어 전원을 켜고!
언제나 반가운 저 안녕하세요◡̈

테스트 했는데 다행히 문제없는 양품으로 잘 받았다
테스트는 유튜브에 동영상 많으니까 그걸 참고하시길 바람.

이번엔 같이 구입한 애플펜슬!
내가 산건 2세대 제품인데 사실 아이패드보다 애플펜슬이 좀 비싸게 느껴졌다.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래도 뭔가 에어4세대엔 애플펜슬이지! 하는 의견들이 많길래 사봤는데 사길 잘했어!!!
옛날 사람이라 딜레이같은거 생각했는데 와 불편함을 거의 못 느낄 정도인데다가
유료 앱이지만 아이패드엔 필수라고 하는 굿노트의 한글 인식 수준이 ㅎㄷㄷ이라 정말 놀랐다.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
집에 책상에 메모 용도로 A4 이면지 묶어놓은거 있었는데 그거 대체하게 될 듯.

사실 이 포스팅도 아이패드로 하는중.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에어드랍으로 옮겨서 포스팅하면 을매나 편할까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 너무 편하다ㅠ
재택근무 하면서 노트북을 시야에 맞게 높이 두느라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었는데 그거 연결해서 쓰니 더할 나위가 없네😭
자 슬슬 쿠바 포스팅을 다시 시작해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