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스탠리파크-퍼블릭 라이브러리-그랜빌 아일랜드: 명불허전 레인쿠버ㅠ
여전히 비오는 밴쿠버.
밴쿠버를 다녀온 모두가 추천하는 스탠리파크였지만
비오는 날은 뭐 그냥..^^
워낙 큰 공원인지라 토템폴 등 둘러보고 싶은곳들만 간단히 들렸다
뭔가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장면=_=
비오는 스탠리파크는 이랬다는ㅎㅎ
걷다보니 만난 아쿠아리움.
그리고나서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먹으러 옴.
뉴욕 갔을땐 파이브가이즈를 못먹어봐서
이번에 첨 먹었는데 맛이쪙!
저 피땅콩이 신기하기도 했고ㅋㅋ
그리고는 밴쿠버 도서관으로.
콜로세움을 본따 만들었다더니 존똑ㅋㅋ
비오니 쉬어갈겸 실내입장.
누구든 들어갈 수있었다
괜히 나도 거기 앉아 공부하고 싶더란=_=
도서관을 나서서 롭슨 스트리트를 따라 쭉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DC플레이스 경기장.
사진 오른쪽 의족을 한 채 달리고 있는 모습의 사람 동상이
캐나다사람들의 영웅이라고 불린다는 테리 폭스.
테리 폭스가 누군가하면 여기로.
https://ko.wikipedia.org/wiki/%ED%85%8C%EB%A6%AC_%ED%8F%AD%EC%8A%A4
여기를 지나면 이제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그랜빌에 가는 방법으로 대부분 버스를 선택하는데
수상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넘어가보기로.
그렇게 한 10분정도 지나서 그랜빌 아일랜드에 도-착.
선착장에서 내려서 들어간 퍼블릭 마켓.
어째서 마켓 안 사진은 하나도 없음이냐=_=
걍 시장구경 하듯이 이렇게 저렇게 둘러보고
병에 이쁘게 Vancouver라고 쓰인 올리브 오일과
이탈리아산(;;) 발사믹 오일을 사가지고 나옴.
그랜빌 아일랜드는 대략 7시 정도 되니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 닫을 준비를 하는 듯.
어두워진 퍼블릭 마켓을 마지막으로 밴쿠버 일정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