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옐로나이프 숙소: 선샤인B&B 투숙 후기
28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옐로나이프 숙소 선샤인 비앤비(Sunshine B&B)
올드타운에 위치해있어서 공항에서 택시타고 10분정도 걸렸고 택시비는 20불 나왔다
1층은 방4개를 손님들이 쓰고 2층엔 사장님 가족이 사용한다.
나는 더블룸을 배정받았는데 이 방을 제외한 나머지 3방은 트윈룸이라고.
방은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깔끔하다
바닥이 러그같은 직물인것에 대해 민감한 편인데 청소상태가 아주 굳굳!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문 바로 옆에 있는 공간에 옷걸이와 트렁크 받침등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도 한쪽에 자리잡고 있음
저쪽 창문쪽이 오로라가 뜨는 방향이라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수도 있을것같긴한데
맞은편 집 밖 조명이 워낙 밝아서=_= 잘 모르겠다;;
그리고 비앤비기때문에 아침밥을 주는데
하루는 늦잠자서 못 먹었지만 먹은 이틀 아침은 훌륭했다
첫째날 먹은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을 부어서 머으니 완전 꿀맛!
셋째날 아침에 먹은 오믈렛도 맛났다 감자스프도 쵝오!
시리얼, 식빵 등도 함께 있으니 더 먹고싶으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물론 잼,버터,땅콩버터 등도 준비돼있고 우유,주스,커피도 있으니 먹으면 됨.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1층엔 벽난로가 있는 거실이 있고
한편으로 정수기,전자렌지,커피포트 등이 있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었다
커피메이커로 커피도 내려마실 수 있고 핫초코와 간단한 티백류도 있으니 먹고싶을때 먹으면 된다
아래 사진은 호수 다리 건너면서 올드타운쪽을 찍은 것.
왼쪽에 파란색 집보다 더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사진엔 안나왔단 말씀=_=
별 상관은 없는 사진임ㅋㅋ
댄싱무스 카페를 운영하고있는 베이사이드 비앤비하고 여기하고 두곳 중 고민하다가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사장님은 한국분 사모님?!은 대만분)
이곳으로 했는데 아침도 넘나 맛있었고 무엇보다 두분모두 친절하셔서 이곳으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4박5일동안 아주 만족스럽게 지냈던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