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 옐로나이프-밴쿠버

2. 옐로나이프 숙소: 선샤인B&B 투숙 후기

스울지 2018. 9.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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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한 옐로나이프 숙소 선샤인 비앤비(Sunshine B&B)

올드타운에 위치해있어서 공항에서 택시타고 10분정도 걸렸고 택시비는 20불 나왔다


1층은 방4개를 손님들이 쓰고 2층엔 사장님 가족이 사용한다.

나는 더블룸을 배정받았는데 이 방을 제외한 나머지 3방은 트윈룸이라고.


방은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깔끔하다

바닥이 러그같은 직물인것에 대해 민감한 편인데 청소상태가 아주 굳굳!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문 바로 옆에 있는 공간에 옷걸이와 트렁크 받침등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도 한쪽에 자리잡고 있음

저쪽 창문쪽이 오로라가 뜨는 방향이라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수도 있을것같긴한데

맞은편 집 밖 조명이 워낙 밝아서=_= 잘 모르겠다;;



그리고 비앤비기때문에 아침밥을 주는데

하루는 늦잠자서 못 먹었지만 먹은 이틀 아침은 훌륭했다


첫째날 먹은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을 부어서 머으니 완전 꿀맛!



셋째날 아침에 먹은 오믈렛도 맛났다 감자스프도 쵝오!



시리얼, 식빵 등도 함께 있으니 더 먹고싶으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물론 잼,버터,땅콩버터 등도 준비돼있고 우유,주스,커피도 있으니 먹으면 됨.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1층엔 벽난로가 있는 거실이 있고 

한편으로 정수기,전자렌지,커피포트 등이 있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었다

커피메이커로 커피도 내려마실 수 있고 핫초코와 간단한 티백류도 있으니 먹고싶을때 먹으면 된다


아래 사진은 호수 다리 건너면서 올드타운쪽을 찍은 것.

왼쪽에 파란색 집보다 더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사진엔 안나왔단 말씀=_=

별 상관은 없는 사진임ㅋㅋ


댄싱무스 카페를 운영하고있는 베이사이드 비앤비하고 여기하고 두곳 중 고민하다가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사장님은 한국분 사모님?!은 대만분)

이곳으로 했는데 아침도 넘나 맛있었고 무엇보다 두분모두 친절하셔서 이곳으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4박5일동안 아주 만족스럽게 지냈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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