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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받기(2025년 9월 ver.)

여행/25 남미

by 스울지 2025. 9.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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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권이면 웬만한 곳은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한데 볼리비아는 그렇지 않다. 비자 받기 귀찮아서 볼리비아를 제외하기엔 우유니 사막이 너무 매력적이라 안갈수가 없으니 귀찮고 번거로워도 받아야만 함. 사실상 남미 여행을 준비하며 최고난도의 준비물이었던 볼리비아 비자. 그치만 기본적으로 대사관에서 안내하고있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라 준비해 내라는거 제대로 내면 문제없을 무.
오랜만에 한 빡빡한 경험이라 따로 포스팅을 남겨본다.
 
https://www.embolcorea.com/visa-turismo

 

관광비자 TOURISM VISA | embolcorea

Visa de turismo o visita: Es otorgada por treinta (30) días calendario, con el propósito de descanso o esparcimiento que no implique el ejercicio de actividad remunerada o lucrativa por cuenta propia o ajena y habilita a tramitar la permanencia transitor

www.embolcorea.com


먼저 저 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다. 
https://visas.cancilleria.gob.bo/#/

 

VISAS

visas.cancilleria.gob.bo

작성을 위해서는 계정이 필요한데, 구글 계정으로 하기보다 그냥 가입하는걸 추천함. 구글 계정 이름 본인 실명으로 넣는사람 별로 없을텐데, 비자 페이지인만큼 계정상 이름이 동일하지 않을때 발생할수있는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가입엔 연락처 등 다른 정보가 필요하진 않다. 이름, 국적, 생년월일, 이메일 정도. 붉은색 네모 부분을 눌러 KOR로 변경을 하면 한글 안내가 나오니 변경해서 보시라.

가입을 하고 나면 사진 넣고 국적 넣고 등등 하라는 대로 작성을 하면 됨. 한번에 서류를 다 업로드 할 필요는 없고 서류가 준비되는대로 아이디 비번 치고 들어가 업로드 하면된다. 실제로 내가 그렇게 했는데, 항공권 먼저 업로드 하고 사진은 나중에 찍어서 수정하고 뭐 그런식이었음. 다만 안내페이지에도 나와있듯 매월 29일 기준으로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것 같으니 그 전까진 신청을 완료하는게 좋을듯. 그러니 월말보단 월초에 시작하는게 유리함.
 
준비해야할 서류들. 모두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작성된것이어야 한다. 
1. 신청서
> 저 페이지를 최종까지 작성하면 나옴. 반드시 컬러로 인쇄해야 함. 
2. 여권 및 여권사본
>여권사본도 제출하고 여권본체도 제출해야함. 본체를 내야 거기에 비자를 붙여주겠죠?! 사증 붙일 여권이니 사증란이 남아있어야 할 것. 
3. 황열병 접종증명서 또는 (우유니&라파즈 지역만 방문할 경우) 여행일정표
>우유니, 라파즈만 갈꺼라 황열병 접종 인증서 없이 여행일정표 업로드 함. 나는 볼리비아 일정만 적어 냈고 날짜에 맞춰 어디서 들어가 어디로 나오는지 정도와 일정동안 할일을 대사관 제공 양식에 맞게 작성. 들어가는건 항공이지만 나올땐 우유니>살타 코스로  육로로 나올거라 그렇게 적었고 육로로 나올경우엔 버스표도 필요하다는 얘기도 어디선가 봤었는데 버스표 없어서 안냄. 필요한거였으면 있어야 한다는 안내가 있었겠지 싶어서. 물론 라파스로 들어가는 항공권도 안냈다. 문제 없이 비자 나왔음.
4. 증명사진
>4x4 사이즈라는 듣도보도 못한 독특한 사이즈를 요구함. JPG파일/흰색바탕/두 귀 모두 보이도록/어깨선까지 노출되는 사진이 최근 5년간 찍은 사진중엔 없어서 걍 셀프증명사진 앱으로 찍고 누끼 따서 배경 날린후 다이소 가서 인화해서 제출.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는 사진은 3.5x4.5 여권사진 크기 가능하대서 여권사진 사이즈로 인화함.
5. 입금확인증
>대사관과 가까운 하나은행 서소문지점이나 상공회의소 지점 가면 직원들이 잘 알고 있다고 하길래 회사에서 멀지도 않은지라 서소문지점 가서 송금함. 외화통장은 없고 입출금통장에 돈 넣어두고 방문했다. 외화송금이기 때문에 외환창구로 가야 함. 계좌번호만 제대로 들고 가면 나머지는 직원분이 시키는대로 하면 어려울것 1도 없음. 송금인엔 영문 내 이름을 적음.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사람이라면 걍 현금이나 달러 들고 찾아가면 됨.


6. 여행 일정표
>남미 IN/OUT 티켓. 혹은 볼리비아 IN/OUT 티켓. 나는 LA-리마, 산티아고-LA로 끊은 남미IN/OUT 티켓으로 제출함. 멕시코, 파나마는 남미로 안친다고 하니 주의. 신청서 작성을 끝내고나서야 인천-LA표는 안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내도 되나봄. 찐으로 남미 IN/OUT만 제대로 써있으면 되는듯.
7. 숙소 예약 확인증
>일정에 맞게 라파즈, 우유니 숙소 취소가능한 요금으로 아고다에서 예약해 제출했다.
8. 지급능력 증명서
>500USD 이상에 해당하는 원화 잔고증명도 가능하고 나는 KB국민은행 예금잔액증명서 영문버전으로 받아서 제출함. 증권사 계좌 안된다고 하니 주의.
 
이걸 모두 저 작성사이트에 업로드해야 하고 또 프린트도 해서 실물로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받아놓고 왜 또 종이 제출을 해야하는지 모를일이지만 까라니 까야지 뭐.
 
모든 서류를 준비한 후 태평로에 있는 부영빌딩 20층 주한볼리비아 대사관에 방문. 
오전접수는 오전10시~12시에만 하고 오후는 오후2시~4시에만 접수하므로 점심시간엔 방문하지 말 것.
뽀쨕한 라마 한마리가 반겨주는 볼리비아 대사관. 요 인형있는곳에서 오른편으로 들어가면 된다. 어차피 유리문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것이 보이니 그리로 들어가면 됨. 

들어가서 번호표 뽑고, 아래 사진에 있는 확인사항대로 준비하면 됨. 사진 붙일 딱풀과 서명할 파란색 펜은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2시가 조금 넘은 오후타임에 접수했고 내 앞에 10명쯤 대기가 있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내 번호를 부르면 창구로 가면 되고, 준비한 서류를 내면 그자리에서 이름 등등 쭉쭉 확인해서 접수를 함. 이때 뭔가 미비한 서류가 있으면 직원분이 뭐가 부족하니 뭐 다시 해오라고 얘기함. 기다리는동안 미국 국적자분이 우리나라처럼 50불만 부치고 오셨다가 미국은 비자피 160불이라 하나은행가서 110불 더 부치고 오시라고 했던 분도 계셨고, IN/OUT을 편도/편도로 끊었는지 OUT티켓이 없다며 역 근처 어디로 가면 인쇄하는 곳 있으니 가서 뽑아오시라고 했던 분도 있었다. 
그니까 이때 검사하는 직원분을 통과했다면 웬만해선 서류 미비로 거절되는 경우는 없을 듯.
이렇게 하면 접수 끝.
 
접수 다음날 여권을 찾으러 가면 되고요. 접수랑 마찬가지로 수령도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된다. 오전에 접수했으면 익일 오전부터 수령 가능, 오후에 접수했으면 익일 오후부터 수령 가능함. 나는 금욜에 접수해서 월요일 오후에 찾으러 갔고 비자가 붙은 여권으로 수령 완료.
비자에 인쇄된 이름과 여권번호, 발급일과 유효기간 등을 아래 사진처럼 꼭 확인할 것. 받았는데 이름 틀려서 못들어가면 억울하잖슴. 여행비자는 받은날로부터 180일안에 볼리비아에 가야 유효하고 입국해서는 30일 머물수 있다. 비자랑 같이 50불에 대한 영수증도 준다. 

이렇게 볼리비아 비자도 발급 완료.
 
가보자 두근두근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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