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도쿄 벚꽃놀이: 나리타 공항에서 간단한 한끼 스시 우오가시

티웨이는 나리타 공항 2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짐 부치고 2터미널에 있는 스시집으로. 2터미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https://maps.app.goo.gl/1L9qieP25vaLNFTj8

Sushi Uogashi Nihon-ichi · 1-1 Furugome, Narita, Chiba 282 -0004 일본

寿司 魚がし日本一 라고 도쿄 시내에도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 곳인데 공항에도 있어서 여기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비행기 타기로.

스탠딩 스시바라서 서서 간단히 먹고 갈 수 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있어 이걸로 주문을 하면 되고 한국어도 자동번역이지만 지원이 된다. 

 

먼저 주문한건 생맥주 한잔과 계절의 맛 세트.

다음으로 시킨건 다랑어 세트, 북해도 세트, 우니군함, 아부리 세트. 이렇게 보니 이것만 10피스네ㅎㅎ

그다음 주문한건 방어뱃살, 안키모 군함, 엔가와, 새우. 

이렇게까지 먹어제낄 일은 아닌데 점심을 거른 상태여서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엄청 허기지고 쫓기는 기분이었던것 같다. 특별히 비리거나 빠지는 피스는 없었고 전반적으로 평타이상은 한 듯. 그러니 정신없이 먹다가도 이상하다는 생각 못하고 그냥 막 시켜 먹었지ㅋㅋㅋ에휴.

가격 자체는 공항 스시집 치고도 꽤나 합리적인 듯.

나는 간단히 못 먹었지만... 간단히 먹고 비행기 타러 가기 괜찮은 맛집으로 추천한다. 다음번에도 뭔가 못 먹고 나리타 2터미널에 간다면 여기서 마지막 식사 할 생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