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 이집트

이집트 패키지 준비하기

스울지 2024. 12.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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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닌지 2n년만에 첫 패키지 여행.
평생에 한번쯤 피라미드는 봐야겠고 그러려면 이집트를 가야하는데 흥정에 소질이 1도 없는 호구형 사람인지라 자유여행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아 패키지로 선택했다. 게다가 아시아나에서 겨울시즌 카이로 운항을 한다하니 직항 운항하는동안 잽싸게 다녀와야지.
상품은 국내 이동은 야간열차 아닌것으로, 쇼핑은 가급적 적게 이 두가지에 중점을 두고 골랐고 합당한 것을 찾아서 예약했다.

출처: 모두투어 홈페이지. 똑같진 않지만 대략 이런 코스로 진행.

https://m.modetour.com/package/82218911?MLoc=99&sno=M1250260&ano=81202&ANO=81202

 

[출발확정] 이집트 일주 9일<노쇼핑/국내선탑승/후루가다 올인클루시브 2박/루프탑/피라미드뷰카

12-05 EMP370OZSK

m.modetour.com


이집트 여행을 앞두고 준비한것들.
 
1. 환전
일단 기본적으로 비자피 25달러, 크루즈팁 15달러가 불포함이라 달러가 40불, 가이드팁 90유로가 필요함. 그리고 하고싶은 선택관광을 대략 추려 계산해보니 대략 540유로. 요즘은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로 충전해뒀다가 현지 ATM에서 뽑아 쓰는 여행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환전우대 90% 받아서 환전하는게 고작 10%지만 수수료 주기가 왜케 아까운지. 암튼 한 100만원정도 더 쓴다 보고 700유로 환전함. 달러는 집에서 놀고있는거 챙겨갈것.
대피라미드 내부는 힘들기만하고 아무것도 없다고는 하지만 무릎 멀쩡할때 이집트 가는 큰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참여하려고 한다. 세티1세의 무덤이 진짜 비싼 투어인데 비싼값 한다길래 하려고 하고. 누비안 빌리지는 세상 필요없다는데 내가 가는 패키지엔 기본 포함. 그렇게 두고 보면 2개 빼고 다 참여하는 셈인데 이집트 또 갈 예정이 없으니까, 그리고 또 가게된다한들 그땐 홍해 휴양지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일단 간김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고 한다.

 
2. 한식
컵라면은 기본이지. 버스 이동이 많으니 버스에서 간단히 먹을 것들과 후루가다에서 안주로 먹을 간단한 스낵거리 좀 챙길예정.
 
3. 유심
대충 찾아보니 패키지는 공항에서 유심 따로 살 시간이 없다는 후기가 대부분이고 esim보단 유심이 낫다는 후기가 많아 일단 유심 8일짜리로 구입.
https://naver.me/5wWP4M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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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타
크루즈 내 수질이 안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샤워필터 챙김. 전기포트, 텀블러와 드립백, 슬리퍼 챙김.

 

가보자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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