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일기

180121 WANNAONE 자카르타 팬미팅 후기

스울지 2018. 5.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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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워너원 팬미팅을 보러 갔다. 쿠알라룸푸르만 갔다가 돌아오기 아쉬워서 자카르타도 묶어서 다녀왔음.

공연장은 ICE BSD City Hall5, 자카르타 시티가 아니라 킨텍스처럼 외곽에 있는 컨벤션 센터.

표때문에 걱정은 많았지만 공연장에 들어선 순간 너모 기부니가 조왔고여 헤헿. 지금까지 갔던 공연 중 가장 가까운 거리였고 무대 중앙을 기점으로 왼쪽에 앉아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오른쪽보단 왼쪽이 더 좋게 느껴졌다. 앞으론 왼쪽으로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부메랑 무대는 다니엘이 오른쪽에 많이 서서 조금 고민중(은 무슨, 표 있는대로 가야지ㅠ 일단 내 자리가 있을것인가가 관건인데 자리도 없으면서ㅠ 무슨 한가하게 위치 타령은ㅠㅠ)

대휘 생일이 1월 29일이라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생일 축하를 했는데 자카르타에서도 축하이벤트가 준비돼있었다. 자리마다 놓여 있었던 대휘 생일 축하 슬로건과 워너원 자카르타 공연 포스터.

그리고 이건 들고갔던 너블봉 들고 한 컷.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멘붕 와서 별로 못 흔들었는데 자카르타에선 들고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또 별로 못 흔들었던 슬펐던 나의 너블봉.

에너제틱으로 공연이 시작되고 활활로 분위기 후끈.

 

활활 공연이 나름 나쁘지 않게 찍힌듯 싶으니 한번 올려볼까 했더니만 500MB까지만 된다네ㅠ 아무래도 무대 영상은 못올릴거 같은데...

오프닝 무대 2곡 마치고 인사 타임에 찍은 사진.

뭔가 니엘이가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고 있넹.

우리원 완전체로 나온 사진도 한 장.

그리고 나서 시작된 토크타임에 내 정면엔 저렇게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렇게 셋이 앉아있었는데 세상 혼자사는 비주얼들. 너무하게 잘생긴 셋.

다니엘은 내자리에선 조명때문에 저렇게 나온게 최선이라 조금 마음이가 아프고..ㅠ

토크후에 옷갈아 입고 나온 워너원.

그리고나서 대휘 생일 축하도 함께 하공^^. 촛불 붙이기에 여념이 없는 다니엘과 성운이ㅋㅋ

이건 뭐랜다님의 사진인데 뭔가 감동받음을 표현한 다니엘이 너무 귀여워서ㅋㅋㅋ

 

공연 영상은 용량땜에 못올리고 이런 의미없는 것만 한개..ㅎㅎ

 

쿠알라룸푸르는 스탠딩 공연이었기때문에 가기 전에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각오하고 가긴 했지만 대비할 수 없었던 사태에 멘붕을 겪었던것에 비하면 일단 표와 자리 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고 속도 많이 끓였지만 좌석으로 진행됐던탓에 관람 컨디션만 놓고 비교를 하자면 자카르타가 훨씬 괜찮았다. 이런 저런 할말은 많지만 여기서 후기는 마치는걸로. 워너원 해외 팬미팅 원정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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