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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맛집 리뷰(6)_Lamparilla 361

여행/19 쿠바

by 스울지 2021. 4.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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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arilla Tapas y Cervezas 라는 곳. y 이게 and 라고. 그니까 타파스&맥주 가게인 곳.

요기도 쿠바여행 첫날 워킹투어때 가이드분에게 소개받은곳 중 하나.

람파릴라인지 람빠리아인지 람빠리야인지 스페인 알못은 그냥 람파리야라고 부르기로. 추천해줄때 뭐라고 불러줬겠지만 기억 안나니까 모름ㅠ. 암튼 Lamparilla 거리 361번지.

쿠바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티코ㅎㅎ(그러고보니 이게 티코가 맞나?ㅎㅎ

가게 분위기는 이런식. 코카콜라는 없지만 벽에 그림은 코카콜라. 가게만 보면 쿠바 아니라고 해도 믿을만한. 

메뉴는 대략 이런식. 확실히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식당은 아닌것이 스페인어와 영어가 병기돼있다.

랍스타와 모히토 주문.

먼저 나온 스프. 맛이 1도 기억이 안나네ㅎㅎ 근데 가운데 얹어져 있는 저건 호박씨 껍질이었음. 그니까 찬 호박스프였나 봄. 

이어서 모이토도 나옴. 걍 시원한 맛이었던 기억.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랑고스타. 역시 랑고스타는 실망시키지 않는 맛. 그치만 이 전에 먹었던 멜리아 바라데로의 랍스터가 너무 맛있었던지라 최고로 맛있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나옴.

가격은 모히토는 한잔 4쿡, 랑고스타는 각 15쿡. 2명이 총 38쿡.

위치는 요기. 구글맵엔 상호명이 제대로 안나오고 room 이라고만 나오는데 맵스미에서 Lamparilla 361을 찾으면 뒤 Tapas y Cervezas는 자동완성 돼서 붙는 그곳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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