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닌텐도 스위치 구입기(feat. 링피트 1일차)

예쁘고 귀여운 쓰레기

by 스울지 2020. 4. 17. 23:00

본문

반응형

4월 14일. 닌텐도 스위치를 찾아 헤멘지 어언 열흘만에 생각했던 스위치 풀셋 완성.

(자랑 맞음. 넘나 뿌듯해서 죽어가던 여행 블로그에라도 떠들려고 간만에 로그인.)

 

대략 일주일간 모동숲 카트리지만 갖고있었던터라 본체를 살수나 있긴 한걸까 했었는데

네이버 닌텐도 카페 가입해서 키워드 알람 해놓고 열심히 클릭한 덕에 본체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거의 아이도루 콘서트 티켓팅 못지않는 스피드가 필요함.다년간의 티켓팅 노하우가 유용하게 쓰였다는ㅎ

요즘 닌텐도 스위치가 품귀라서 되팔이나 매크로들도 함께 경쟁해야 해서 뭐 하나 잘못 누르는 순간 품절.

 

원래 본체만 36만원인데 이것저것 묶여있는 인질셋을 거의 50만원돈에 주고 살뻔 했다가(이마저도 순식간에 품절이라 너무 구하기 힘들었..ㅠ)

다행히 SSG에서 어린이날세트라고 본체랑 블루투스 컨트롤러 묶여있던 38만원짜리 구성을 구입할 수 있었음.

 

모여봐요 동물의 숲 카트리지, 프로컨트롤러(프로콘), 링피트 어드벤처, 닌텐도 스위치 네온, 블루투스 컨트롤러.

 

링피트토, 프로콘도 다 정가로 SSG에서 구입함. 이것도 다 알람떴을때 바로 달려가서 구입할 수 있었음.(aka 현생 갈아넣기)

 

네온 본체. 영롱하다ㅠ 요즘 동디션이라고 동물의 숲 에디션 본체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애초부터 네온파였던지라 동디션엔 미련이 없었는데, 역시 네온. 받고보니 더 예쁨.

 

 

닌텐도 스위치가 그다지 내구성이 좋은 제품은 아니라고 하는 얘기를 듣긴 들었는데 플라스틱 재질이 정말로 그래보이긴 하더라.

전,후면 필름, 케이스 등은 미리 구매해뒀었던지라 바로 부착&장착.

1.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드디어 모동숲 플레이!

내 섬 이름은 모히도. 내가 그렇지 뭐.

아직 뭐가뭔지도 잘 모르지만 열심히 하는중ㅎㅎ

별거 없는데 문득문득 모동숲 하고싶다는 생각이 일하는 중에도 든다. 왜지=_=

 

2. 링피트 어드벤처
요즘 코로나땜에 링피트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일주일에 세번정도 집근처 개천가로 달리기하러 나가는데 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넘나 많... 그래서 링피트를 샀다는겁니다.(오지는 합리화=_=)

파란색 조이콘은 저렇게 해서 왼쪽 허벅지에 차고
빨간색 조이콘은 링에 끼워 들고 한다.

링피트는 어제 첨으로 해봤는데...
우습게 볼게 아니었....
솔직히 스토리는 웃김. 좀 오글거리고 내가 부끄러워지는 설정이지만 링핏이 스토리 보는 게임은 아니닉간=_=
물론 내가 근육량이 매우 부족이긴 하다만은.. 여기저기 알이 배기고 날갯죽지가 결리는.. 즈질 신체의 격한 반응ㅠ

3. 저스트댄스2020
저댄도 요즘 매우 구하기 어렵다고. 그렇지만 이건 링피트처럼 기구가 필요한게 아니니까 DL(다운로드)로도 많이 하는듯 하다. 게다가 닌텐도 이숍 접속국가를 멕시코나 호주로 하면 5-60% 세일중이라서 2만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다. 나는 멕시코로 하니 한국발행 카드는 인식을 못하길래 2천원쯤 더 비싼 호주 이샵에서 구매해찌.
저스트댄스도 요물이다. 재미써!

낼은 주말이니까 하루종일 모히도에서 놀아야지. 벌써부터 설렌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